EPL 팬이 많은 우리나라 해축 게이들의 특성상 바르샤가 어느덧 공공의 적이 됐습니다.
물론 예의없는 방한도 한 몫 했지요.
덕분에 챔스같이 큰 대회에서 바르샤가 최소 비기기만해도 어지간한 포탈에선 소위 EPL 팬연합이 무차별로 까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다음 팟에서 생중계를 볼때, 바르샤 팬임을 자처하면 유저들이 신고를 해서 강퇴를 당하기도 합니다.(...)
평소엔 서로 까기 바빴던 각 팀 팬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달리곤 하지요.
전 예전에 딩요가 있던 이유만으로 바르샤를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플라멩구에 있지요.)
데코, 딩요, 푸욜등의 주축 선수들의 부진이 맞물려 안좋았던 시절이었죠.
아스날과 더불어 나름대로의 철학도 확고했던 팀이었구요.
아무튼 팬이었던 제가 왜 지금은 바르샤를 싫어하게 됐는지 생각해봤습니다.
애같던 메시의 모습이 사라져서? 아니야!
펩 때문에? 아닙니다.
인혜 때문에? 아니네요.
피케? 역시 아니었어요.
정답은~~
사ㅋ비 ㅋ
어이쿠 찾아냈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세스크 관련 얘기로 자꾸 주둥아리 턴것 때문에 싫어한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언론에 자주 링크되는걸로 봐서 주둥이 털기가 만만찮은 놈이지요.
세스크의 '유스'라 불릴만한 시절은 대부분 아스날이지요.
시작만 바르샤이지 사실 DNA 드립을 치려면 아스날에서 치는게 훨씬 그럴듯합니다.
벵거의, 아스날의 색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선수는 세스크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FM 상에서라도 악질 꾸레인 싸비에게 벌을 줍시다.
아니, 기왕 한김에 바르샤한테 벌을 줍시다 ㅎㅎ.
일단 진행하는 감독 외에 새로운 감독을 만듭니다.
그리고 바르샤를 선택합니다 ㅎㅎ. 뒤졌어
이미 이적 기간이 지났음에도 이적료를 두툼히 주네요. 좋은데다 써줄게 ㅎㅎㅎ
그리고..
코치진을!
전부 방출합니다.
ㅂㅂ
물론 선수들도 예외가 아니지요.
주축 선수들을 전부 0원에 다른 구단에 제의합니다.
핵심 선수들을 전부 이적시켰습니다.
맨시티를 간 알베스를 제외하면 제가 진행하는 볼튼이나 EPL로는 이적시키지 않습니다. 어지간하면 약체팀이나 타 리그로 이적시키는게 좋습니다.
여튼 여기까지하면 거의 완성인데 이제 마지막으로 이적료를 쫑냅시다.
엉뚱한 선수에게 이적료를 전부 지불하고 삽니다.
처음 들어보는 선수.
이렇게 하고 감독 은퇴 눌러주시면 끝입니다 ㅎㅎ
아예 망치려면 2군과 유스까지 전부 방출 내지 이적시키면 되는데
망해서 발버둥이라도 치는 모습 보려면 남겨두는게 좋습니다.
볼튼으로 진행하랴 저짓거리 하랴 피곤하네요.
FM 5년 넘게 하면서 이런 짓은 FM07때 리버풀한테 한번 했었는데 몇년만에 또하게 되는군요.
무관이던 놈들을 무패우승에 전관왕까지 시켜줬는데
구단주가 바뀌면서 자르더군요. 괴씸해서 그때 한번 했었지요.
하여간에 바르샤 행운을 빕니다. 악감정은 없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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