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이런 특별한걸 표현하고 싶었다.
그런걸 표현하면서도 재밌고 대중에게도 어필할 수 있어야지 대작 또는 명작이지
자기들끼리 자위행위만 하는 작품 같은건 이미 무수히 많이 보지 않았나...
아무 설명도 없이 시작해서 살면서 여태까지 게임해온 경험치 만으로 조작이랑 퍼즐 진행하는데
머리까지 가면 죽는다길래 최대 죽는 횟수 있나보다 싶어 집중해서 열심히 했고
로그라이크인가 보다 했는데 생각보단 어렵지 않아서 한번에 한큐에 엔딩까지 보긴 했지만
힌트도 머저리 같고 중간에 욕 나오는 구간이 한두개가 아님.
엔딩보고 특전 영상까지 다 봤는데 설마 뭔가 더 있겠지 싶었는데
결국 고작 이거 표현하려는게 다였구나 싶어서 특전 영상보고 더 큰 실망을 하게 됨.
헬블레이드2가 나온다길래 그래픽이 좋아보여서 선행플레이 겸 그 어떤 정보도 없이 플레이 했고
초반에 정신분석 전문가들 도움까지 받았다길래 큰 기대감에 플레이 시작했는데
게임이 너무 수준 낮아서 학을 뗌.
당신의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니 게임패스로도 플레이하지 마세요.
어휴 내 주말 7시간이 너무너무 아깝다.
중2병 환자가 어른되서, 중2병 환자들을 위해 만들고, 중2병 환자들이 나는 이런 게임 좋아할 만큼 남들과 달라 라고
중2병 환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개쓰레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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