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재미를 논하는글은 아닙니다
이번 리메이크판을 보고느낀생각입니다
원작이출시돨 당시 초반만살짝해보고 뭔가취향에 맞지않아 끝까지는 플레이해보지못했습니다 (당시 20대초반)
정말오랜만의 리메이크소식에 놓친 명작을해보자는생각으로 구입한 모바일판은 사놓고도못하고있다가 플스판이나왔다길래 다시구매하고 플레이해봤습니다
완전판일거란생각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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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원작에서 전혀발전이 없는 게임이네요.
최소한 십수년만에 리메이크라면 그리고 콘솔작이라면 최소한 스틱조작에 맞는 아날로그 인풋정도는 지원해줘야하는거 아닌가싶네요.
그래픽도 여캐릭만 이쁘게만들어서 복장팔아먹을 의도밖엔안보이구요.
실사같은 그래픽을 기대했던건 아니지만최소한 실제비율같은 느낌의 학교를 기대했는데 툼레이더 1,2편수준의 사물비율을 보여주는 십수년전 느낌그대로....-_-
모션캡쳐니 그래픽효과니 이런건 아예 기획단계에서 배제가 됐나보네요
하다못해 FOV도 십수년전 느낌그대로네요. 비정상적으로 넓은 왜곡된시야..
뭐랄까 기획,제작단계에서 사장이 직원들에게 뭐라했을지 그림이그려집니다.
'야 뭘고친다고? 야 그거 돈드는데 왜해? 돈버는거만 생각하란말이야 엉뚱한짓거리하지말고!!'
'포스터에 애들 치마좀들추고 피규어좀 야하게 못만들어? 지갑은 그런대서 열리는거란말야 이놈들아!!'
만약 2편도 이런식이면 손노리게임은 그냥 패스해도될듯합니다. 사장마인드가 이따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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