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와서 4시간 연속으로 플레이하고 소감올려봅니다.
우선 15분정도의 인스톨이 끝나고 플레이할수있습니다.
초반에 프리배틀에서 선택가능한 캐릭터는 10명정도? 나루토 또래 친구들 (사쿠라,사스케,시노,시카마루,네지 등등)은 모드 선택 가능합니다. 카카시는 초반에 선택불능.
캐릭터와 서포트 2명을 선택하면 기술세팅을 해줄수있습니다. 기술은 현제 하나씩밖에 없었고 (미션모드로 획득) 서포트 캐릭터 기술도 정해줄수있습니다.
미션모드인 얼티밋 닌자 모드..
생각했던거와는 약간 달랐는대요...엑셀2의 스토리모드같은거랑 좀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매뉴에서 미션을 선택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스토리미션이 있고, A부터 D랭크까지의 서브 미션들이 있습니다.
스토리 미션만 클리어하려고 하면, 미션 XP포인트가 필요한대, 이 포인트는 A부터 D까지의 사이드미션을 통해 획득합니다. 사이드미션은 나뭇입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미션을 받는 방식입니다..
일단 메인미션은 4가지 타입을 봤습니다. 대전, 숲속 레이스, 나무타기, 보스모드.
대전같은경우는 여러가지 조건들이 붙어허 나옵니다.
보스모드같은경우는 이제까지 한번만 해봤는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멋지다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그래픽같은경우에는...정말 제가본 최고의 셀쉐이딩 그래픽이었습니다.
캐릭터 모델링은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엑박 나루토가 플스3나루토보다 그래픽이 떨어진다기 보다는 캐릭터 모델링이 떨어진다고 느꼈었죠. 정말 애니를 보는 느낌 그대로입니다. 이전에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를 플래이했었는대, 정말 비교도 안된다는 느낌.
다만 아쉬운건, 안티를 조금만 더 걸어줬다면 흠잡을점이 없는 그래픽이었을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여기서부터 개인적인 단점/아쉬운점입니다.
1. 로딩 - 인스톨까지 하면서, 로딩이 깁니다. 대전 로딩은 괜찮은대, 미션모드 로딩이 약간 거슬렸습니다.
2. 이벤트 영상은? - 4시간 하면서, 이벤트 영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 멋진 그래픽을 가지고 이벤트 영상이 거의 없다는건 정말 아쉽습니다.
3. 버그 - 저만 그런지 모르지만, 배틀에서 필살기로 끝내면 사운드가 깨지는 버그가 있습니다. 이전 IGN리뷰에서도 나온거같은대....빨리 패치로 고쳐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2번이 너무 아쉽지만, 정말 잘만든 게임인건 확실합니다.
나루토의 팬이라면 무조건 지르고, 팬이 아니라도 충분히 추천할만한 게임입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격투게임" 입니다. 얼티밋 미션 모드에서 "어드벤쳐"를 기대하시면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
PS1.이전에도 스샷게시판에 너무 글을 길게ㅤㅆㅓㅅ다고 욕들은적이 있는대...
PS2.전 미국에 살고있어서 일찍 구했습니다.
PS3.텐텐스샷이 많은건 여캐중 텐텐을 제일 좋아해서....
PS4.타이틀 오프닝 (미션모드 오프닝말고)는 최종 트레일러랑 똑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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