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1차적으로 무조건 길을 헤맬 수 밖에 없음. 어떤 분들은 헤매면서 찾는 게 재미라고 하던데 일단 본인은 아닌 것 같음. 답답해서 죽을 것 같음. 공략을 봐도 지도 자체가 처음엔 없으니 사진으로 그 장소를 봐도 구별을 못하니까 무조건 헤매야함. 결국 헤매고나서 발견하거나 영상이나 공략글로 길을 찾아야하는데 본인은 헤매는 것도 싫고 공략으로 길 찾는 것도 싫음. 한 두번 공략보는 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게임은 게임안에서의 요소만으로 클리어해야한다고 생각함.
전투 자체도 루즈한 감이 있음. 이 게임은 보스제외 일반 필드몹들은 기본적으로 어렵게 설계되진 않은 것 같음(8시간 기준) 캐릭터가 대쉬도 있고 회복도 처음부터 있으니 맞으면서 싸워도 후에 회복하면 되니 크게 어렵다고는 못느낌. 문제는 이 맞으면서 싸우는 구조임. 이 게임에서의 회복은 터치 한 번으로 피가 채워지는 게 아니라 기를 모았다가 회복을 하던데, 나중에 '이게 피하는 게 가능한 건가...?' 이런 느낌이 드는 적을 만나고 어쩔 수 없이 맞으면서 싸우면서 회복을 하게 되면이 과정이 굉장히 귀찮아짐.그래서 본인은 2칸정도만 회복하고 죽은 적도 꽤 있음. 더군다나 기를 모으는 도중에 끊기기라도 하면 기 모을때까지 쓰인 영혼?들은 다 날라감. 이 기모으는 과정이 진짜 생각보다 많아 귀찮음... 또한 공격 기술이 끽해야 평타랑 에네르기파 날리는 것 밖에 없어서 전투 자체만 봐도 솔직히 재밌다고는 못하겠음
죽으면 영혼이 나오는데 그 영혼을 되찾기 전에 또 죽으면 돈 날라가는 것도 은근히 짜증남. 세이브포인트로 돌아가기만 하지 돈은 왜 뺐는지... 근데 사실 이 요소는 납득 가능한 수준이긴한데 내가 이거 때문에 빡쳐서 접었기 때문에 그냥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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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중 방어막을 만들어주거나 회복중 이동이 가능한 부적도 있어요. | 18.12.06 05: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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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찾으러 돌아가게 어렵겠다 싶을 땐 마을에서 쭉 오른쪽으로 가시면 썩은 알을 대가로 영혼을 되찾아주는 npc가 있습니다. | 18.12.06 05: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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