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만큼 재밌다던 하츠 오브 스톤
그리고 하츠 오브 스톤보다 재밌다고 자자한 블러드 앤드 와인
일단 저는 본편과 하츠 오브 스톤은 정말 몰입해서 했습니다
제가 진짜 싫어하는 게임이 완전 옛날 배경, 중세 시대 느낌, 괴물/악령, 다크한 분위기, 제작할 아이템에 필요한 소재 너무 많은 것, 마지막으로 선택지에 따라 엔딩 달라지는 것(엔딩 2개 까진 괜찮음)인데요
위쳐가 이 모든 요소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푹 빠져서 진~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ㅎㅎ(초반부터 재미있어서 잠시 멈추고 드라마 스토리 정주행 하고 하니 더 재밌었어요)
이런 걸 싫어하는 저도 며칠을 완전 푹 빠져서 할 정도인 걸 보면 정말 대단히 잘 만든 게임이구나 하면서 놀랐네요
선택지 공략 하나도 안 봤는데 시리 엔딩 나와서 굳이 2회차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고 마지막으로 블앤와 기분 좋게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너무 몰입이 안됩니다
초반에 흥미진진하다가 지금 중반 왔는데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ㅠㅠ
서브퀘 하면 흐름 끊기고 본 내용 잊혀질까봐 메인 스토리 위주로만 밀고 있었는데도 얘들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아예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다시 해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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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ㅠㅠ 제가 원래 취향이 아니다 싶으면 돈 아깝단 생각도 안하고 바로 접어버리는데 현재 블앤와는 진짜 이해 못하는 중인데도 계속 하게 만드네요 ;; 진짜 신기한 게임입니다 ㅎㅎ 좀 더 버텨보겠습니다! | 24.07.14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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