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본편 엔딩은 봤는데 dlc를 어떻게 할까 고민이네요

[공허의코나투스]

그냥 게임 후 모드에서 진행하는게 재밌을지 아니면 새게임 플러스에서 진행하는게 재밌을지 고민되네요

근데 본편까지 엔딩보니 좀 피로하기도 하고...

하츠 오브 스톤만 엔딩후에서 보고 블러앤와인은 새게임플러스에서 본편이랑 섞어서 진행하면 재밌으려나요?

[공허의코나투스]

뭔가 엔딩보니까 기운이 빠지는데(엔딩 보기전에 진행할걸) 그냥 엔딩 후 모드에서 쭉 진행하는게 날까요?

[하늘높은이야기]

두 DLC 모두 각기 다른 흐름의 스토리면서도 여운도 끝내줬지요... 잘 만든 판타지 영화 그 자체였습니다.

[하늘높은이야기]

그리고 두 DLC로 룬 제작자를 통한 장비 강화와 돌연변이 스킬을 해금할 수 있기도 합니다.

[오라이온팍씨]

새게임플러스를 하는 이유가 본편의 스토리를 다시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1회차에서 얻은 장비와 스킬을 가지고 좀 더 쉽게 새로운 게임을 한다는 의미도 있지요

하츠오브스톤에서는 주문부여사 퀘스트를 통해서 무기에 절단이라는 인첸트를 걸어서 분쇄와 휩쓸기 기술을 쓸 때 검기가 뻗어나와 공격 범위를 넓혀줄 수 있으며 마지막 보상에서 얻을 수 있는 로취안장 비통의 의복은 주변 적 1기에게 공포효과를 주는 아이템입니다

블러드앤와인에서는 돌연변이 스킬 개방을 통해서 특수 스킬을 익힐 수 있으며 스킬칸 4칸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꾸준히 성장시켜서 쓸 수 있는 최강은검 에이론다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두개의 DLC 또한 본편과 마찬가지로 선택에 따라 바뀌는 결말을 2가지 이상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새게임플러스로 다시 한번 해야 선택해보지 못한 스토리를 겪어볼 수 있습니다

[ArRing]

저는 본편 엔딩 보고 의욕이 확 식어서 세달 가까이 dlc를 안하고 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