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유머게시판에 썼던 글이지만 그냥 냅두면 묻히니까 여기에 또 씀)
내가 아는 바로는 워썬더를 만든 가이진이라는 회사가 광고대행사에게 외주를 줬는데 대행사가 가이진 허락 없이 우크라 내의 친러 반군에게 돈 주면서 반군이랑 콜라보(또는 협력)했다가 논란이 되니까 가이진이 손절한 걸로 알고 있음
만약 가이진이 진짜로 반군을 진심으로 지원해 줬다면 이미 가이진은 경제 제재를 먹었을 것이고(지금도 비자랑 페이팔 같은 미국계 기업을 통해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 구매 가능함), 우러전 개전 이후 출시된 미국 장비인 M1A2 SEP V2 에이브람스랑 F-15 전투기의 라이선스를 가이진이 어떻게 얻어냈는지가 설명이 안 됨(상식적으로 미국 방산기업들이 러뽕 기업이 돈을 벌 수 있게 장비의 라이선스를 팔 리가 없음)
참고로 현실 군사장비의 라이선스를 얻지 않고 그 군사장비를 상업용 게임에 합법적으로 넣을려면 현실의 이름과는 동떨어진 이름을 써야만 함
정 가이진을 까고 싶다면 가이진이 자기네가 고용한 직원이 아카라이브 유저라는 것임을 알고도 냅두는 걸 까도록 하자
(아직까진 그 직원이 일베 성향을 드러내는 말이나 행동을 한 적이 없지만, 굳이 안 좋은 쪽으로 정치적인 커뮤에 아득바득 꾸득꾸득 들어가서 대놓고 자기가 가이진 직원이라는 걸 드러내고 회원으로 활동할 필요가 있나 싶음. 만약 워썬더 유저들이 아카라이브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거기에서 가이진 직원이 활동하는 게 정당하다면, 가이진 직원은 워썬더 유저가 있기만 하다면 식인, 강1간, 약탈, 방화, 마111약, 살인 등의 반인륜적인 범죄를 다루는 커뮤에 가입을 해도 정당한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