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프론트라인 정말 잼있네요

[Demi]

기관단총의 탄퍼짐으로 인해 딜이 좀 부족한게 단점이긴한데

탱커가 딜까지된다면 그거대로 또 사기인점은 감안하더라도

파티플레이때 모든 어그로를 다 나에게 돌리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특히 청명  분수대 가운데에서 모든 몹들에게 위협가해후 모든 어그로를

나에게 집중시킬때 파티원은 신관연결하는 맛이 아주그냥...

일단 적에게 뒤를 내주지 않는한 죽을일이 없다보니 기동셋입었을때에는

한방 근접공격이 무서워서 엄폐해있는 적들 거리를 두고 잡았지만

얘는 그런거 없이 닥치고 개돌해서 잡다보니 그점이 좋고

팀원들이 고개 들고 싸우기 힘들때 전장 가운데로 들어가서 온갖 어그로를 탱킹하면서

파티원들에게 딜각을 만들어주는 재미도 있네요.

특히 헌터와 영혼의 맞다이가 가능하다는점과 방패들고나오는 뚱땡이들 

파티에 방패맨 없으면 잡는게 피곤했는데 대놓고 붙어서 어그로 끌어주니

파티원들이 잡아주는 협력플레이가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헌데 열심히 어그로 끌어도 잡을 생각은 안하고 

숨어있는 스나에 꽂혀서 총질하고 있거나 뒤에 숨어서 나올 생각안하는 파티원들도 더러 있는게ㅎㅎ....

파티원 전부 빈사상태인데 혼자서 정리하고 슈퍼세이브할때의 쾌감은 =ㅅ=;;;;;;

이맛에 방찐맨을하나 싶은....

일단 어지간히 똥을 싸지 않는한 방찐맨있으면 파티원의 숙련도가 낮아서 클리어 속도가 느릴지언정

터질일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 

단점은 다른 복합셋트에 비해 피로감이좀 큰거 빼곤 

조금 빡센 파티 만나면 손목이 시큰...(이건 제가 늙어서 그런걸지도)

이제까지 해본 복합셋트중에 방패 > 전력맨 > 기동 > 개척인거 같습니다.

파티가 좀 답답하다 싶으면 로드아웃으로 방패로 바꾸고 전진해서 싸우는맛이...

그렇다고 제가 컨이 좋은건 아니고 그냥 어그로만 제대로 끌어주자는 생각으로...

방패들고 전진하는데 바로 뒤에서 총쏘면서 지원사격해줄때의 뿌듯함은...

아무튼 방패맨 매우 매력있는 셋트네요

요 며칠 방패맨에 꽂혀서 전력맨하다가 이제는 방패들고 온동네 다 들쑤시고 다니고있는..

[GeunT (khg)]

어으 마스크하고 장갑만 모으면 프론트라인6셋인데 당최 뜰생각을 안하네요

[Demi]

물욕센스라도 있는건지
내가 가지고있는건 중복으로 잘뜨고 없는건 뭘해도 안뜨는게 있더라구요..
무념무상의 마음으로 돌아야 그나마 스트레스 덜받는거같아요

[둠칫둠칫두두두둠칫]

방패먹었음 이 게임 PVE는 끝난 거죠. ㅋ

[Demi]

가끔 너무 개돌을 해서 눕는경우가...조심해야겠어요 ㅎㅎ

[패스포트가진곰]

저의 최종 목표가 방찐맨인데.. 필보도 매일 2번, 3번씩 돌고, 최어도 어렵게 어렵게 돌고 있는데.. 방찐복합템이 단 한 번도 안 나왔어요.ㅠ
닌자빽 하나 쥽해서 어떻게 3개 맞춰 돌고 있는데... 우울합니다. 어떻게 한 번을 안나오는지....ㅠ 님이 정말 부럽네요. ㅎ

[Demi]

저번달에 ge이벤트가 프론트여서 쉽게 모은 케이스이긴한데
필드꾸준히 돌면 드실 수 있을거에요
시간이라도 맞으면 서로 파티리더 바꿔가면서 필드보스런 하는것도 괜찮을텐데 말이죠

[패스포트가진곰]

혹시 접속하시면 친추해주세요. ㅎ leseh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