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급의 깊은 빡침을 선사한 전직이지만
역시나 레나이기도 하고 나와의 3차 전직이라 나와의 그 재미는 여전하다는게 역시나 빡치는 점
나와도 노출도가 꽤 있었지만 망토 덕분에 그 노출도가 꽤 가려진 편이었고
일단 3차도 일러 상으로는 망토와 두건만 보이니 아바타에서 보이는 노출도는 일단 신경꺼도 되겠지만
암만 그래도 전체적인 디자인은 차라리 나와가 더 낫지요
어쨌든 스킬 사용 빌드만 잘 짜면 딜이 올라가는게 체감이 되는 편이고
에렌딜 패시브도 기여도는 낮지만 일단 없는 것보단 나으니까...하는 중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 형태의 구성이라 이득 체감이 힘들긴해도
일단 이펙트로도 딜에서도 효과는 있는 상태니까...없는 것보단 낫겠지요, 대전서는 꽤 유용하게 효과를 보고 있고
원래는 85렙 만렙 당시까지는 전 직업을 플레이했었는데
점차 하드코어해져가는 게임 스타일 덕분에 플레이 직업을 한 캐릭터 당 직업 하나로 대폭 줄였는데
3차 덕분에 정말 할 녀석들인 윈스, 그아, 나와, 블마, 제천, 엠프, 드삼의 7명으로 대폭 줄이게 될거 같아요
물론 물론 다른 직업들을 완전히 버리진 않을테고 지금도 가끔씩 플레이를 해보면 재미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보니
다른 직업들도 깨작깨작 플레이를 할테고, 언젠가 전 직업 3차도 하게 되겠지만...
현재 엘소드는 다캐릭 육성을 권장하지 않고, 3차라는 대형 뉴클리어 투척으로 변화된 환경이 정말 힘들게 하고 있네요
왜 이런 시련이 내린걸까...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