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NT550P5C-S75L이란 모델을 샀습니다. 신제품으로 아이비브릿지 i7 3610QM에 램 8기가, 지포스 GT650M 2GB를 탑재한 제품이길래 매력적으로 느껴 구입을 했죠. 하지만 이 제품은 하자가 있네요. 삼성측은 하자가 아니라 계속 우기지만...
램이 8기가 중 7.9만 인식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걸어 as를 요청하니 기사분은 신제품이라 다루어 본적이 없다고 아무것도 모르고 기술부 대리란 사람은 이번 이 모델은 그래픽 하이브리드 제품이라 원래 램에서 0,1를 끌어다 쓴다는 황당한 말이나 앵무새처럼 내밷더군요. 그래서 기사분이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 제모델과 똑같은 모델은 아니지만 같은 제품의 상위 모델중 일부는 8기가 전부 인식하는 것을 확인 하셨다는 예기를 하고 그건 어떻게 8기가 전부 인식을 하냐고 물으니 답변을 못하더군요. 그럴리가 없고 월요일에 확인을 해봐야 알겠다네요.
어의가 없는건 아이비브릿지에 내장그래픽이 있는걸로 아는데 삼성측에서 자사 내장그래픽을 사용을 한다네요. 그래서 바이오스 부팅 단계에서 0,1기가를 사용하기 때문에 윈도우가 부팅되면 7.9기가만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술부 대리와 20분을 떠들며 예기한 내용이니 100% 진실이겠죠. 이 대리란 사람과도 as기사분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개인적으로 통화가 가능했었었지 처음엔 연락 할 방법도 없었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환불을 요구했지만 주말이라 안된다는 말만 해대는군요. 우리나라 기업은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나봅니다. 호주 삼성은 고객이 as요청을 하면 주말에도 잘만 처리해 주던데 한국은 주말이라 앵무새더군요. 다행이 as기사분은 친절하게 잘 대응하시는데 기술부서부터는 영 아니더군요.
어쨋든 전 이제 무조건 환불할것이지만 저같이 램 0.1기가를 사용 못하는걸 모르고 사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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