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전자상가 열면 구경좀 하고
아니면 cgv건물가서 아이쇼핑이나 하자 하고 갔네요.
870 evo 1tb 하나 샀습니다.
메인보디가 m2도 안되서 이거로 샀네요.
용산이라 거의 인터넷 최저가랑. 비슷하거나 좀더 싸게 팔아서 좋게좋게
샀습니다
별개로 용산도 저 어릴때랑 비교하면 진짜 천지개벽수준으로 많이 발전했네요. 건물들이 다 높고 거대합니다.
제가 용산 처음 갔을때는 미군부대 비스무리한거 근처로 한거도 기억나도 이런저런 분홍색의 정육점인가??하는 업체들도 많고 뒷골목에는 누나들이 인어공주에 나올듯한 의상으로 앉아서 쉬곤 햇던 이미지가 희미하게 있습니다.
이제는 그런 이미지는 아예 없네요
그나마 명맥 유지하고 살아남은게 용산 전자상가네요.
가보니 선인상가는 그대로고
게임기 파는 상가건물 거리는 철거예정이라고 딱지 붙어있네요ㅜㅜ
Pc부품점은 그나마 버티는데 게임기쪽은 유지가 어려워서 건물 다 부수고 재개발 하는 가닥으로 잡았나봅니다.
새로 지어서 더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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