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 290을 쓰다 점점 날도 더워지고 게임하면 들리는 굉음에 못견디고 그냥 쿨러 질렀습니다.
아틱 익스트림3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익스트림4가 얼마전에 출시되었습니다. 상당히 고가라 고민고민하다 구입
레퍼런스 290의 평상시 온도입니다. 평상시는 얌전한데
고사양게임도 아닌 마영전 고작 돌렸다고 온도가 93~94 찍음 이때부터 들려오는 미친듯한 팬소리
오늘 도착한 아틱 익스트림4 쿨러 묵직합니다. 장착하기 어렵지 않을까하는 불길한 느낌
지금쓰는 메인보드가 75 칩셋을쓰는 보급형 보드라 장착이 안될것같은 느낌이 들어 같이 구입한 77 칩셋보드....이것도 비싸네....
사파이어 290
이 부품때문에 구입이 정말 망설였습니다. 휨방지 가이드 같은데 PCI슬롯을 4칸이나 사용
그래픽카드 뒷판에 필름과 같이 붙는 방식입니다.
작은 방열판은 안들어 있고 방열패드?라고 하나요? 컷팅이 되어있어 조각조각 손으로 떼어내 칩셋 뒷편에 잘 붙여주시면 됩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임
그래픽카드와 맞닿는부분
분해할줄을 몰라서 대충 나사부터 풀러봄 ㅋㅋㅋ 하이엔드 그래픽카드가...참 단순하게....
열심히 나사를 푸르고 레퍼런스쿨러 제거 성공...들어있는 방열패드를 칩셋과 동일한 위치에 뒤쪽에다 붙입니다.
그럭저럭 장착이 되었습니다.
정말 무식하게 커짐...기존 레퍼런스보다 옆으로도 더 길어지고 두께도 두꺼워지고....
방열판을 붙이는 뒷편입니다. 방열판 사이에 살짝보이는 파란게 방열패드입니다.
전에쓰던 75 보드와 77보드... 역시나 뒤쪽 방열판이 램슬롯과 접촉이 되기에 장착 불가
바로 77보드로 이식 작업 시작....퇴근하고 뭐하는짓인지....
옆으로 더 길어지는 바람에....하드 케이지랑 또 간섭....ㅡㅡ 결국 하드 케이지 탈착 후 장착
PCI슬롯과 휨방지 가이드?랑 좌우크기가 안맞아 제거 후 장착....아놔... 장동은 잘 되네요
장착후 윈도우 기본 상태 레퍼런스에 비해 3~4도정도 내려간거 같네요
마영전 실행후 2판정도 돌린 후....온도가 93~94도에서 50~52까지 떨어졌네요... 기대한거보다 만족스럽네요.
당연하겠지만 그래픽카드에서 굉음도 더이상 들리지않고 조용하네요
비싼가격에 만족할만한 성능이 나와줬지만....메인보드 구입안했다면 피 볼뻔 했습니다.
SLI 는 당연히 꿈도 못꾸고요 메인보드크기와 케이스 크기 감안하시고
속편하게 그냥 비레퍼로 가세요 ㅋㅋㅋㅋ 돈굳음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