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컴덕질을 시작할 무렵부터 지금까지 2,3년에 한번씩 노트북을 바꿔왔습니다.
처음엔 엘지 E500이란 모델이었는데 그건 3년정도 썼더니 메인보드가 나가버려서...
게다가 AS센터에 메인보드 재고도 없었기 때문에 100퍼 환불해서 산 노트북이 HP...
얘는 라뎅 글픽이 들어이썽ㅆ지만 HP 종특인 발열이 발목을 잡아서 결국 친구한테 싼값에 넘겼습니다...
그다음으로 산 제품이 기가바이트 p25...
첫 게이밍 노트북이라 신중하게 구입했지만 결국 노트북은 아무리 성능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디자인이나 무게가 제일 중요하단걸 느꼈죠...
대학교가 산에 있는데 백팩에 넣어다닐때마다 퍼져서 쉬고 올라간 기억이... ㅠ
그렇게 레이저제품에 눈독을 들이게 되었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수준급 스펙으로 왠만한 게이밍 랩탑은 다 잡아먹을수 있는...
이번 제품은 3년정도 쓰고 다음세대의 레이저 노트북을 구입할까 합니다
제가 가진 레이저 블레이드 2016 모델입니다
오버워치를 할땐 캐릭터마다 키보드 배경이 바뀌고 플레이할땐 사용하는 키의 색깔이 바뀌더라구요 ㅎ
만일 다른 게임을 한다면 레이저 시냅스 앱에서 프로파일을 만들면 된다는 ㅎ...
구입하려고 얼마나 애썼었는지...
구입하고나서 노란색 스킨도 구입해서 입혀줬었죠...
스킨을 입혀버려서 레이저의 흑간지가 사라졌지만 저는 정말 죠습니다 ㅎㅎ
USB 포트는 녹색이어서 다른 노트북들과 차별화 되는 느낌이구
12월 말쯤에나 레이저 코어를 구입할까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