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미지는 엔딩까지 담겨 있으며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인소울은 도교를 배경으로 한 SF 이야기이다.
내가 도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주인공의 복수가 크게 와닿지 않았기에 흥미를 끌거나 재미있는 스토리는 아니였다.
리뷰를 적는 시점에서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다. ㅜ
게임의 배경과 모션은 정말 잘 만들었다.
게임의 조작감도 나쁘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개발진들이 열심히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게임의 백미는 보스전이다.
전 보스가 패링을 위주로 짜여져 있다. 패링 보스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순간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데미지 비율이 잘 못 짜여져 있어서 실수 한 두번만 해도 바로 게임오버, 대신 패링을 잘한다면 포션없이도 잡는게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공들여서 만든 게임이지만, 길찾기와 보스전에서 내가 불합리하다고 꾸준히 느꼈다.
피지컬이 안되면 레벨로 깰수 있게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죽으면 경험치를 잃어버리는 것도 불편한 점이였다.
피지컬 있는 액션게임을 하면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