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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저] 태권도가 격투기냐? 스포츠냐? 개폼이냐?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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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가라데 일제시대때 우리나라에 보급된 가라데가 지금 태권도로 이름만 바꾼것.. 진짜 일제시대의 잔재가 국기가 된 비극..
08.05.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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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임
08.06.0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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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태권도배우는애들이 너 발차기한방에 실신시킬수있단다ㅋㅋ 이런 뷰웅신꼭있다니깐 인터넷에서 졸라유명하던 미국길거리쌈짱깜둥이가 3류 격투기선수에 발린건 알고있지?
08.06.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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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맞으면 주먹으로 맞은것과는 차원이 다른 고통을 느낄수잇음 난 태권도 3단임 근데 실전은 확실히 태권도보단 권투가 유리함
08.06.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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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발차기가 위로 올라오는 시간도 있고 한쪽발이 떠있어 불리한점이 많죠 -,-ㅋㅋ 개인적으로 태권도 4단 따기 직전까지 다니다 그만둔 사람으로서 몸관리도 되고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지고 간지도 좀 납니다. 태권도 욕하는 사람들 보면 겨루기 하다가 좀 발리신 분들인듯 ㅇㅇ
08.06.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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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두뇌 (love0me0do) 태권도 기본배이스는 택견이고 거기에 가라데를 덕입힌거라들엇는뎅
08.06.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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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제시대에 무술 고단자 들이 고유의 민족무술을 수련하기 위해 수박이나 택견이나 하는 간판을 걸고 무술을 수련할 수있었을까요? 무조건 '태권도는 가라데를 따라한거다'라며 비아냥 거릴 일은 아닙니다. 해방후 치욕적인 굴레를 벗기위해 노력한 초기 무술가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생각해 보시고, 현 태권도가 비록 단증위주와 점수 위주의 스포츠화로 국민들에게 가까이 간건 사실이지만 초기 태권도의 바탕이 되었던 무술고단자들은 단순히 가라데 뿐만 아니라 고유무술 전승자들이 많았으며 과거의 형태로 본 태권도는 강한 무술임에 틀림없습니다. 지금도 파가 다른 무술관 출신들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는 강한 태권도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08.06.0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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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가 가라데가 기원이라는건 당사자들도 모두 인정한 사실..
08.06.0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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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창시자 최홍희가 원래 공수도 하던 사람이고, 수박도, 태껸이랑 상관없다는 거 다 밝혀졌습니다. 근데 지금 태권도 역사가 뭔 상관임. 지금 WTF하는 꼬라지가 문제지. 위---에 댓글 보고 하는 말입니다만, 가만히 있는데 날리면 실신 못 시키는 무술이 어딨습니까.
08.06.08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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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태권도 경기에서 한 대 때린 후에~ 악 지르고 만세 좀 안불렀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새로운 규칙을 하나 만들어야 됨. 악 지르고, 만세 부르면 경고 1개.
08.06.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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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족도...
08.06.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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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맘에 안듬 정확한 근거도 없으면서 마치 그럴듯하게 오래전부터 내려온 민족 무술로 승화시켜버림. 그걸 좋다고 받아서 쓰는 교과서도 좀 문제가 있고. 꼬맹이들한테는 걍 개나소나 유단자로 만들어주고. 네.. K타이거즈 보면 참 멋지죠. 그런데 일반 도장에서 그런 기술 알려주지도 않고요.. 오히려 그렇게 될려면 특공무술이 가깝습니다. 택견 도장 한번이라도 가보셨거나 배워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태권도랑 택견 전혀 상관 없습니다. 솔직히 태권도보다는 택견이나 특공무술을 널리 알려야 하는데.. 물론 태권도 배워도 장점이 많습니다. 안좋은 무술이 어디 있겠느냐만.. 배워서 일반인 패는건 당연히 무술가로서는 쉬워야 정상이죠. 무술은 무자비한 폭력에 사용하면 안되는것이지만.. 솔직히 발로써만 싸우는 무술에는 가히 최강이라 하겠지만 실제로는 발만 쓰지 않기에 많은 사람들이 비효율적이라고 하는겁니다. 쌈질 할꺼면 복싱이나 킥복싱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대부분 무술은 쌈질 할려고 배우는게 아니죠.. 위험한 상황에 자기 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위해서 배우죠. 그런 측면에서 보기에는 태권도 아주 좋습니다. 뭐 야매관장 아니면 아무거나 배워도 상관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TV에서 보여주는 그 태권도 점수놀이는 무술로써는 좀 수치스럽죠. 태권도도 몸 키우고 제대로 배우면 강력한 무술인건 확실합니다. 근데 제대로 가르쳐주는곳이.. 태권도 배워보신분들이면 아시겠지만 태권도의 위력적인 발차기는 대부분 발바닥하고 원심력을 이용해서 빠르게 회전해서 차는건데요 1:1 스탠딩 상태에서는 보통 발등기술을 쓰는데 왜 사람들이 비실용적이라고 하냐면 발기술이 비슷한 무술로 가라데가 있는데 가라데를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면 가라데는 정강이하고 발등 기술을 다 알려주는데 태권도는 콩콩 뛰면서 발등으로 때리죠 겨루기 해보신분들 발등 맞아보면 아시겠지만 머리를 제외한곳을 맞으면 아프긴 하지만 버틸만 하죠 근육을 안키워도 그런데 정강이류 무술로 한번 연습 해보신분이면 아시겠지만 정강이는 단련하면 그 자체가 살인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살살만 맞아도 아프죠..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발등은 단련도 못하고요.. 정강이는 단련 하면 완전 무기 그 자체죠.. 태권도같은 경우 큰 동작 + 원심력을 이용해서 위력을 내는 반면에 정강이 단련하면 그냥 1:1 스탠딩 상태에서 빠르게 정강이로 찍으면 왠만한건 다 작살날정도죠.. (경기같은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맞아도 안아픈척 하다가 계속 맞으면 발 못쓰고 져버리죠) 그렇다고 정강이류 무술이 느린것도 아니고.. 실생활에서도 신발을 신고 다니기 때문에.. 좀 비실용적이긴 합니다. 동작도 넘 크고.. 배워두면 좋긴 하지만요. 가장 큰 차이점은 태권도는 가드가 없기 때문에 방어가 넘 부실합니다.(대련하는것 보면 가드가 없기 때문에 발기술은 피하거나 맞거나 둘중 하나죠. 하는것 보면 참 기술들이 천하무적처럼 보임..) 또한 정강이로는 맘놓고 때릴 수 있는 부분을.. 발등으로 친다면 발등이 부상 당하죠. 위력도 떨어지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킥복싱이 실전용이라고 하는 겁니다. 또한 위력적인것도 사실이고요. 간단한 동작으로 최대한의 파워를 내려 하기 때문에. 때문에 태권도에서는 발바닥으로 상대의 배와 머리를 때리고 최대한 공격 포인트를 상체 그것도 머리로 집중시킵니다. 재밌는 무술임.. 태권도 하실바에 차라리 킥복싱 하세요.. 더 재밌고요.. 태권도에서는 싸움에는 쓰지 말고 자기 방어시 쓰라고 가르칩니다만 합기도처럼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호신술도 없고 오로지 공격기술만 가르치는 태권도가 무슨 자기 방어를 한다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사람 팬다면 팼지 방어는 아닙니다 절대로... 합기도나 특공무술은 걸리면 끝인 관절기를 가르쳐줍니다. 태권도 하시는분들께 욕먹는 소리일지 모르겠지만 태권도 비추에요.. 너무 스포츠적인걸 강조하기도 했고.. 무술에 재능 있는 사람이 무얼 하든 무섭지 않은게 있겠느냐만.. 태권도 솔직히 잼없어요.
08.06.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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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무시하는 사람들은 우리학교 태권도부랑 대련시켜주고싶네요 근데 고딩때 태권도 선수였던 특기생이랑 유도 특기생이랑 이번에 대련시켰는데 유도가 이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06.1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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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으로만 친다면 머 이종격투기나 그런류가 좋겠죠
08.06.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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