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에는 본인의 탓이 조금이라도 있는건 맞아요
억울해보이는 일에도 본인의 탓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가 많긴 해요
그런데 누가봐도 외부문제가 80%이상, 본인문제가 20% 이하인 일에다가 대고
그 20% 이하 갖고 엄청 조롱하고 까내리려하는 사람이 많이 보이네요
인터넷 하다보면 많이 보이고 여기에도 엄청 보이네요
심지어 써있지도 않은 상황을 추측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이 게시판에 제가 아는 일화가 올라온적이 있어요
거기에는 "얼마나 평소행실이 안좋았으면 그런일 겪냐. 스스로를 되돌아봐야할 것 같다"는 덧글이 있었고 그 덧글에 좋아요가 많이 달렸어요
위 덧글은 "추측"해서 까내린걸로밖에 안보이는데 왜 좋아요가 많이 달린지 도통 이해가 안됏네요
그 일화에대해 실제로 알고있는 제가 보기에는 그 덧글은 정말 말도안되는 덧글로밖에 안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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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자기자신을 전혀 모르는 대중에게 자신의 이야기 하는것 부터가 무엇을 바라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공감? 응원? 고작 게시글 몇줄로?? 그 글에 댓글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 글 자체가 문제의 원인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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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과정이 아닌 결과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결과위주로 판단합니다 결과가 좋으면 과정이 미화되고 결과가 나쁘면 과정이 부정됩니다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내가 운이 좋았는지 나빴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도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더 심하겠죠 저도 살면서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었습니다 좋을때도 제가 특별히 잘해서 좋았다고 생각 안하고 나쁠때도 제가 특별히 못해서 나빴다고 생각 안합니다 살아가면서 항상 잘한 일도 있었고 못한 일도 있었습니다 운 좋게 잘한 일이 인생에 영향을 많이 줬을때도 있고 운 나쁘게 못한 일이 인생에 영향을 많이 줬을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결과위주라 내가 좋을때는 내가 잘해서 잘 된거고 못한 일은 미화됩니다 내가 나쁠때는 내사 못해서 안되거고 잘한 일은 부정됩니다
(IP보기클릭)121.186.***.***
해결책이나 따끔한 조언을 달라고 하지 말고 위로, 공감, 응원의 말 해달라고 확실하게 적으시면 덜 까이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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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 글에 댓글 안남깁니다.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또 그 사건이 그 사람 시점이 아닌 전체 적인 내용을 전혀 알수 없는데 거기에 무슨 답변을 합니까? 그냥 순수 사건에 대한 해결 문의는 지식 한도내에서 답변해 드릴수는 있겠지만 그게 아닌 알수 없는 제 3자의 단편적인 시점에서의 개인사. 사건에는 동조도 공감도 받을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IP보기클릭)136.52.***.***
고민을 올리라고 만들어놓은 게시판에 뜬금없이 신세한탄, 무조건적인 공감을 바라는 글들이 엄청 많아요. 무조건적인 공감과 위로는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모르는 사람한테라면 더더욱요. 기본적인 존대나 상황도 지키지 않고 익명의 힘을 빌려 적당히 휘갈긴 글들에는 보통 공감이나 워로보단 현실적인 해결책을 주로 제시합시다. 먾은 부분 고민글 작성하신분들도 이미 답을 알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인정하기 싫죠. 왜냐면 진실은 차갑고 속상하거든요. 지금 작성자님 글도 어떤 고민이 있어서 이런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지만 한마디 하려다가 참습니다. 뭐 어차피 이 글도 이렇게 열심히 댓글 달아봐야 곧 삭제되겠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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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자기자신을 전혀 모르는 대중에게 자신의 이야기 하는것 부터가 무엇을 바라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공감? 응원? 고작 게시글 몇줄로?? 그 글에 댓글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 글 자체가 문제의 원인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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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바라고 얘기하는지 이해가 힘들어서 까내리는 댓글을 쓰시나 봅니다. 고작 게시글 몇 줄이라 까내리는 것처럼 고작 댓글 몇 줄 이쁘게 써보는 건 어떨까요? 전혀 모르는 게시글 작성자를 위해서요. | 24.03.28 11:37 | |
(IP보기클릭)210.179.***.***
DoDuk
전 그런 글에 댓글 안남깁니다.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또 그 사건이 그 사람 시점이 아닌 전체 적인 내용을 전혀 알수 없는데 거기에 무슨 답변을 합니까? 그냥 순수 사건에 대한 해결 문의는 지식 한도내에서 답변해 드릴수는 있겠지만 그게 아닌 알수 없는 제 3자의 단편적인 시점에서의 개인사. 사건에는 동조도 공감도 받을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24.03.28 11:49 | |
(IP보기클릭)119.196.***.***
타인의 단편적인 시점에서 동조도 공감도 받을 수 없는 건 때로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까내리는 댓글보다 그런 글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동조나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그러한 글에 나쁜 댓글 안 남기신다면 좋은 글만 남을 터이니 공감이 필요한 게시글 작성자에게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24.03.28 12:09 | |
(IP보기클릭)210.179.***.***
불특정 다수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신거 같은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같은 살마도 있고 님같은 사람도 있고 또 이글에서 언급한 까내리는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상상도 못할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 자신의 개인사를 남긴다는건데 그러고 그 다양한 사람들에게 님이 원하는 반응만 나오기를 원하는것 자체가 욕심인거 같습니다. | 24.03.28 12:11 | |
(IP보기클릭)210.179.***.***
그리고 전 지식내에서 답변을 드리지 좋은 말도 나쁜 말에 해당하는 말은 안남길려고 하는편입니다. 무의미 하기에~ | 24.03.28 12:12 | |
(IP보기클릭)210.179.***.***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냥 님이 원하는 답정너의 댓글이 아닌 다른 의견의 댓글들은 모두 까내리는 댓글로 판단하시는거 같네요~ 머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을거 같으니 여기서 저는 빠지겠습니다. | 24.03.28 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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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에 대한 이해도가 뭘 얘기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원하는 대답만 달아야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저는 폄하하는 사람'만' 있어 문제가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본문 의견입니다. 적어주신 내용 중 댓글보다 게시글 작성이 문제라는 의견에 공감 못하겠다고 다시금 말해봅니다. 위에 남기신 말은 오히려 이런 공간에 개인사를 남기는 블특정 다수를 이해못하시는거 같습니다. '원하는 답정너 댓글 외에는 까내린다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글 남기는 사람을 존중하자는 뜻입니다. 모두가 댓글을 남기는 이유만큼 고민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는 이유도 인간 군상만큼 다양합니다. 마지막으로 타인을 향한 이해도가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저 때문에 무의미한 글 남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인생되시기 바랍니다. | 24.03.28 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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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이나 따끔한 조언을 달라고 하지 말고 위로, 공감, 응원의 말 해달라고 확실하게 적으시면 덜 까이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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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과정이 아닌 결과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결과위주로 판단합니다 결과가 좋으면 과정이 미화되고 결과가 나쁘면 과정이 부정됩니다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내가 운이 좋았는지 나빴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도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더 심하겠죠 저도 살면서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었습니다 좋을때도 제가 특별히 잘해서 좋았다고 생각 안하고 나쁠때도 제가 특별히 못해서 나빴다고 생각 안합니다 살아가면서 항상 잘한 일도 있었고 못한 일도 있었습니다 운 좋게 잘한 일이 인생에 영향을 많이 줬을때도 있고 운 나쁘게 못한 일이 인생에 영향을 많이 줬을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결과위주라 내가 좋을때는 내가 잘해서 잘 된거고 못한 일은 미화됩니다 내가 나쁠때는 내사 못해서 안되거고 잘한 일은 부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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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올리라고 만들어놓은 게시판에 뜬금없이 신세한탄, 무조건적인 공감을 바라는 글들이 엄청 많아요. 무조건적인 공감과 위로는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모르는 사람한테라면 더더욱요. 기본적인 존대나 상황도 지키지 않고 익명의 힘을 빌려 적당히 휘갈긴 글들에는 보통 공감이나 워로보단 현실적인 해결책을 주로 제시합시다. 먾은 부분 고민글 작성하신분들도 이미 답을 알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인정하기 싫죠. 왜냐면 진실은 차갑고 속상하거든요. 지금 작성자님 글도 어떤 고민이 있어서 이런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지만 한마디 하려다가 참습니다. 뭐 어차피 이 글도 이렇게 열심히 댓글 달아봐야 곧 삭제되겠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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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응원이나 공감해 달라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조롱하는 사람, 까내리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냐는 문구만 담겨있습니다. 작성 이후 수정되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예시로 들어주신 내용은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글쓴이가 예로 든 내용처럼 작성하면 "얼마나 평소에 노력을 안 했으면 그런 회사에 다니냐.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할 것 같다" 인 거죠. 행동 여부나 추후 개선 의지와 상관없이 조롱하는듯한 내용만 있다면 의미가 있을까요. 댓글 이전에 적어주신 내용은 조금 뜨악했습니다. 까내리는 사람이 많다는 내용에 여초로 떠나라는 말은 어떻게 연상되는지 의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게시판은 고민 위로 게시판도, 고민 해결 게시판도 아닙니다. 고민 상담 게시판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거나 궁금증을 풀기 위하여 서로 의논하거나 묻고 답함.' 고민이 있는 사람이 의논하고, 묻고 답하기 위해 있는 곳입니다. (물론 고민 상담 게시판에 고민이 아닌 글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24.03.28 1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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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부분에 대한 포커스를 안하고 댓글을 작성한 부분이 있네요. 제 댓글은 어떤 목적으로 글을 썼고 댓글의 방향을 기대하고 있는가 하는 방향쪽 이었습니다. 일방적인 추측성 비방은 ㅆㄹㄱ 같은거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 24.03.28 1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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