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나루토) 하시라마 정책의 문제점이 그래도 참작받는 이유

[티아라멘츠 코코미]

닌자마을이라는 게 10대 청소년을 첩보기관으로 육성하는 마을이라는, 현대 기준으로 보면 어처구니 없이 비윤리적인 동네지만

(그리고 그로 인한 비극들이 쌓이면서 오비토가 무한츠쿠요미를 해야한다는 근거로 내세웠지만)

닌자 마을 생기기 전의 하시라마 토비라마 마다라 세대는 그냥 생지옥이었음.

일선에서 싸우는 닌자의 평균수명이 30대가 아님. 불의 나라 일반 국민들도 30대에 죽어나감.

5대국의 닌자마을에 미수를 전쟁억지력으로 배포한 건 "인주력 가진 우리끼리 싸우지 말자"라는 의도보다도

마구잡이로 나눠져서 서로 죽이던 일족들을 하나로 묶어낸 닌자마을이라는 시스템이

나뭇잎마을을 시작으로 이제 막 생겨나던 시대라서

닌자마을에 합류하지 않고 여전히 일족만 뭉쳐서 피로 피를 씻어내는 항쟁 벌이려는 세력 (just like 마다라) 에 대한 견제의도가 더 컸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