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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바위가 자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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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거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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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태어나서 자란건데 "경주시 탑동에서 태어난 박씨"가 왕이 되겠다고 하면 뽀대가 안나니까 "하늘에서 내려온 백마가 낳은 알에서 난 박혁거세"라는 신화를 만들어 낸걸수도 있지. 예수도 "나자렛 목수 요셉과 그 아내 마리아의 아들"이라 하면 신성한 권위가 없으니 "나자렛 목수 요셉의 약혼자 마리아가 신의 뜻을 받아 처녀수태한 신의 아들"이라는 식으로 권위를 만들어 낸것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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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거세나 주몽같은 케이스는 출산할때 태반이 같이 나온게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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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들이 보통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말은 위에서 아래로, 즉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민족들이 유입되었다는걸 의미한다고 해석하더라. 김해김씨 흉노족 기원설도 그래서 생긴거고... 하늘에서온 백마가 알을 낳았다는말은 이민족이 딸깍 자리꿰찬게 아니라 토착민과 결합하여 그 2세가 왕이되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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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하나를 낳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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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거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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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바위가 자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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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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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걸리면 존나 아프다는 그 질병 | 25.08.02 08: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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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하나를 낳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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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거세나 주몽같은 케이스는 출산할때 태반이 같이 나온게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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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태어나서 자란건데 "경주시 탑동에서 태어난 박씨"가 왕이 되겠다고 하면 뽀대가 안나니까 "하늘에서 내려온 백마가 낳은 알에서 난 박혁거세"라는 신화를 만들어 낸걸수도 있지. 예수도 "나자렛 목수 요셉과 그 아내 마리아의 아들"이라 하면 신성한 권위가 없으니 "나자렛 목수 요셉의 약혼자 마리아가 신의 뜻을 받아 처녀수태한 신의 아들"이라는 식으로 권위를 만들어 낸것일테고. | 25.08.02 09: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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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설의 나자렛 몽키스패너 ㄷㄷ | 25.08.02 09: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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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막이 안터진채로 태어난걸 알이라고 표현한걸수도 있다 라는 파도 있다더라고 | 25.08.02 09: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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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더 그럴듯하네 ㅋㅋ | 25.08.02 09: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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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대굴림
역사학자들이 보통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말은 위에서 아래로, 즉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민족들이 유입되었다는걸 의미한다고 해석하더라. 김해김씨 흉노족 기원설도 그래서 생긴거고... 하늘에서온 백마가 알을 낳았다는말은 이민족이 딸깍 자리꿰찬게 아니라 토착민과 결합하여 그 2세가 왕이되었다는 뜻 | 25.08.02 09: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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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 희귀한 사례가 건국신화마다 등장하는거는 원전이 따로 있고, 그걸 따라했다는쪽이 더 신빙성 있지... 고주몽 이야기도 인근 지역 건국신화랑 겹치는 부분이 많다더라 | 25.08.02 09: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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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어쩌면 북방이 아니라 더 넓은 범위의 외부 세계였을수도 있겠지. 혁거세 같은 경우에는 연관된 동물이 말이라 유목민계 유이민일 가능성이 많이 높고. 김해김씨 흉노 기원설은 자기네 가문을 역사 속 유명인물에게 연관짓다가 한나라때 흉노 왕족 김일제와 연관지어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또 그렇게 보기도 하는건가 | 25.08.02 09: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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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뱃속에서 나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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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뱃속에 저게? 만삭 임산부 체형이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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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래 담고 산 거야! 어떻게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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