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각시(영어: puppet)라는 이름은 원래 한국 민속 인형극인 '박첨지 놀이'에서 박첨지의 아내 역으로 '나무로 깎아 만들어 기괴한 탈을 씌워 노는 젊은 색시 인형'을 가리키던 말이다. 그러던 것이 “꼭두각시놀음” 전체를 아울러 사람이 움직여 노는 물체를 이르는 말로 쓰인다. 다른 말로는 목덜미를 잡고 논다고 하여 '덜미'라고도 한다.
여기서 '꼭두'를 인형극계에서는 흔히 공연을 위한, 사람에 의해 조종되는 물체를 이르는 말로도 쓴다. 인형과 비슷하지만 인형의 사전적 의미와 구분하고 공연을 위한 물체(오브제;object)를 포함하여 사람 모양의 장난감을 일러 '인형'(영어: doll)과 대비하여 '꼭두'(영어: puppet)라고 이른다. '괴뢰'(傀儡)라고 하고, 나무로 만들어졌다 하여 '목우'(木偶)라고도 한다.
'꼭두'라는 이름은 몽골어 godor(고도르)가 '곽독(중국어: 郭禿 궈투[*])으로 음역되었다가 곡독, 곡둑, 곡도, 꼭둑, 꼭두 같이 바뀌었다는 '외국어 유래설'이 일반적이나 우리말에서 '꼭두'가 '윗 부분', '가장 빠른 때' 등을 이르고 말뿌리 '꼭-'이 비슷하게 쓰이는 보기를 들어 '토착어설'도 만만치 않아 확실치는 않다. 더 나아가서는, 고대 셈족의 '우가리트(Ougarit) 신화'에 나오는 '구스'(gdš)라는 말이 인형을 가리키는 집시말 '쿠클리'(kukli), 인도말 '쿠쿨라'(kukula), 중국말 '곽독'을 거쳐, 한국말 '꼭두', 일본말 '구구쓰'(クグツ)로 옮겨 왔다는 설도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수정하지 않고 버티는 것을 고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심리학에서는 이 '고집'을 '재생'으로 바라봅니다. 즉 마음속에 남아 있는 최초의 심상이 재생되는 것을 '고집'이라고 합니다. ... 그리고 그 심상을 사춘기와 성인이 되어서 재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집이 센 아동은 심리적 억압의 상태에 있다. 심리적 억압의 상태에서 아동은 자신을 스스로 방어하려는 태도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고집이 세다는 것은 자기 방어 현상으로 보아야 한다는 점에서다.
심리적 억압은 심리적으로 있는 힘에 의해 눌리는 현상이다. 억압(Re-pression)이나 억제는 스트레스나 불안을 일으키는 생각이나 충동을 의식화시키지 않으려는 무의식적인 노력이다. 이는 뚜렷한 동기가 없는 나태한 태도와는 구별되기에 충동적이 될 수 있다.억압을 많이 사용할 경우,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싫은 사람과의 약속 날짜를 잊어버리는 것이나 기억상실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다만 억압을 아주 많이 사용할 경우, 고무풍선처럼 억압이 쌓여 폭발할 수도 있다. 억압의 시각에서 아동이 어떤 있는 눌리게 되면 생각이나 행동이 자연스럽지 못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못한 행동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일정한 방향으로의 고집을 보이게 된다. 그러나 이런 유형의 아동은 때로 어른들의 평판은 좋은 편이므로, 대개 착한 아동이라는 표찰이 붙기도 한다.
이런 분위기는 그대로 아동으로 하여금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무리하게 만드는 경우도 많다. 그렇게 되면 매사가 강박적이며 완벽해야 만족하는 성격이다.실패를 스스로 낙오자라고 느끼기 때문에,스스로를 억압하게 되는데,이는 신경증의 원인이 된다.근데 이런사람들은 대부분 남탓을 한다
쉽게 말하자면,자신의 고집을 버리는것,자신을 바꾸는것을 남에게 지는것으로 인식한다.지는것을 미치도록 싫어한다.누구에게라도 지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리는것이다.이런 사람들은 주위에 많이 본다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데 본인은 잘모른다
매사에 니가 감히,니주제에를 달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