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특히 배가 부르니 더 좋네요. 촤하하
저는 youtube 에서 안감독 TV 라는 밀리터리 영상을 주 컨텐츠로 삼은 게이입니다.
뭐, 영상 하나 하나 다 보여드리고 싶은데 시간이 금인 우리 루리웹 형님 분 들은 그냥 이 간단 요약 영상만 이라도 좀 봐주세요~
^오^ 개머네!! 뭐 어떻습니까, 지하철 타고 1시간 30분 밖에 안걸리는데, 회사에 도착하면 게임 관련 장비나 총기, 스튜디오들을 관람 할 수 있지 않을까? 에 대한 상상에 부풀어 바고 고고싱 했습니다.
기존 네오위즈 게임즈의 바이럴마케팅 관련 조사랑 게임 하나 잡고 나라면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 생각해보니 금방 도착하더군요.
정말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판교 한번 가보십시요. 대한민국 게임사는 거기 다 있습니다.
지금은 방사능국으로 떠난 넥슨, 건물 진짜 큽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1층 로비도 대단합니다. 내가 서든어택 실사판을 만들었는대 왜!!! 대박 포인트 상자 하나 주는거야!! 왜!!!
혹시 설마 궁금해 하실까봐 영상도 준비했습니다. 촤핰
오늘 판교까지 온 목적이 바로 이 건물 뒤에 있죠. 들어가기 전에 기념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내부에는 무엇이 있을까? 무엇이 없습니다. 게임 캐릭터 막 서 있고 그럴거 같죠? 안그렇습니다. 카페에서 잠깐 미팅을 가지고 바로 회의실에 내려가 관련 이야기를 했습니다.
신작에 대해 힌트를 좀 드리고 싶지만 충분히 검색으로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신작이더군요.
FPS 사업부 명함도 받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게임에 관련된 이야기도 좀 많이 했고요, 유저분들 생각하시느라 상당히 피곤해 보이십니다.
앞으로 영상 계획이나, 콜라보레이션, 관련 지원 얘기, FPS 게임 관련 이야기도 실컷 하다가 왔습니다. 아쉬운건 FPS 사업부에 넘치는 장비를 좀 구경하고 싶었는대 실제로 장비를 그렇게 쌓아두진 않는다고 하네요. FPS 마케팅 부서 팀장님 정말 유쾌했습니다. 스페셜 포스 후드집업을 입고 계셨는대 정말 탐났습니다. 첫 FPS 입문을 스포로 한지라;;
뭐 이상입니다. 기회가 되면 반드시 판교에 가보십시요. 게임 회사, 인터넷 회사들이 즐비한게 너무 신기합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아래 링크에서 제가 만든 영상도 한번 구경해주시고 냉철한 평가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감독 TV
http://www.youtube.com/channel/UCDfXCnGpUpHeuk-7QHOxS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