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IGN)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 캠페인 리뷰 - 6/10

[어머니아버지형님누님]

(DeepL번역입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의 캠페인은 야심 찬 규모 덕분에 매우 파격적이지만,

과감한 시도들이 항상 성공하지는 못해 지난해 작품에 비해 고르지 못한 하락세를 보인다.

일반적인 넘버링 후속작 간 간격 추세와는 달리,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은 블랙 옵스 6 출시 불과 12개월 만에 등장했다.

이는 지난해 시리즈 최고작 중 하나였던 전작에 소소한 개선만 가했을 거라 예상할 수 있겠지만, 레이븐과 트레이아크 팀은 분명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 대신 역대 가장 비전형적인 콜 오브 듀티 캠페인을 구축해냈다.

여러모로 이건 콜 오브 듀티 싱글플레이어 모드 같지도 않다.

오히려 멀티플레이어 실험을 캠페인 형태로 압축한 듯한 느낌으로,

분대원들과 함께할 때 가장 재미가 배가되며, 때로는 좀비 모드나 지금은 사라진 DMZ를 연상시킨다.

최근 배틀필드 6의 싱글플레이어가 안전하게만 플레이하고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는데,

블랙 옵스 7의 장점은 바로 그런 점이 아니라는 점이다.

문제는 대담한 시도 중 성공한 것이 많지 않아, 콜 오브 듀티 역사상 가장 흥미로우면서도 결함이 있는 캠페인 중 하나가 되었다는 것이다.

다양한 미션들은 전통적인 군사 슈터와 저질 SF 헛소리를 오가는 줄타기를 하며,

우리의 기술적 손끝을 벗어난 세계와 가장 끔찍한 악몽 속 세계를 오간다.

이 장관은 날카로운 총격전과 수많은 기기 및 능력으로 뒷받침되어, 그 세계들을 누비는 움직임이 엄청난 만족감을 선사한다.

그러나 모든 것은 완전히 새로운 엔드게임 부분으로 귀결됩니다.

이 부분은 콜 오브 듀티의 과거 오픈월드 성공과 실패의 측면들을 엮어 새로운 무언가가 되려 시도합니다.

현실적으로, 그 엔딩 크레딧 이후 콘텐츠는 반복적인 사격장으로, 그에 이르는 흥분에 거의 기여하지 못합니다.

블랙 옵스 7의 매력은 근본적인 디자인 선택에서 비롯된다.

오랜만에 콜 오브 듀티 캠페인 모드가 4인 협동 플레이로 완전히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실제로 이를 최우선 플레이 방식으로 고려해 제작된 느낌이 강하다. 이는 장단점을 동시에 지닌다.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플레이하는 것은 큰 재미를 선사한다.

동시에 여러 약점을 공격해야 하는 거대 보스와 싸우거나, 전술적으로 은밀하게 적 지역을 돌파하는 과정 모두 상당한 만족감을 준다.

하지만 이는 동시에 솔로 플레이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에 친구가 없을 경우 AI 동료가 대신해 주지 않거나, 너무 오래 활동하지 않으면 강제로 퇴장당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전용 특성상 게임을 일시 정지조차 할 수 없다.

광활한 오픈 월드와 엔드게임 구간 역시 그룹 플레이를 염두에 둔 듯해, 혼자서 돌아다닐 때는 다소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어느 정도는 액티비전이 마침내 자사 대표 슈팅 게임의 핵심이 시리즈의 기반이 된 싱글플레이어 스토리 모드가 아닌 멀티플레이어 재미에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듯한 느낌이다.

실제로 협동과 싱글 플레이로 여러 미션을 플레이해 본 결과,

혼자 플레이할 때는 반복되는 목표(예: 건물에 C4 설치)를 혼자서 네 번 수행해야 하는 등 지루할 지경입니다.

이번에는 난이도 옵션도 없어 이론상으로는 분대원 수에 따라 위협 수준이 조정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레벨당 적의 수는 동일하게 유지되어 초반 레벨에서도 적에게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반면 완전한 분대로 플레이할 때는 이런 전투가 식은 죽 먹기일 정도로 쉬워지며, 때로는 처리할 목표물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사실 캠페인 전체적으로 적의 수가 고르지 않습니다.

때로는 수십 명의 광적인 돌격병이 몰려들기도 하지만,

다른 때는 대공세를 예상하고 있을 때 문으로 들어오는 병사 두세 명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여기서는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결론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의 캠페인은 그 야망의 규모 덕분에 매우 파격적이다.

모든 도박이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11개의 미션 전반에 걸쳐 충분히 즐길 거리가 있어 실패작 같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적어도 의도된 협동 플레이 방식으로 즐긴다면 말이다.

그 외에도 엔드게임에는 향후 노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의 씨앗이 있지만,

블랙 옵스 7이 전달하려는 스토리에 비해 다소 반복적이고 부수적으로 느껴진다.

만족스러운 총격전과 매우 재미있는 이동 능력이 탄탄한 기반을 제공하며,

항상 완벽하게 작동하지는 않더라도 다양한 스타일이 적절히 혼합되어 있다.

지난해 짜릿했던 블랙 옵스 6 캠페인보다는 한 단계 떨어지지만, 확실히 대담한 시도를 했다.

다만 항상 성공하지는 않는다.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다.

그냥 괜찮다.

출처 : https://www.ign.com/articles/call-of-duty-black-ops-7-campaign-review

[모래사람]

왜 캠페인이 온라인이 연결되어야 플레이할 수 있는거고, 무리하게 코옵을 쑤셔넣는거지?
난 그냥 혼자서 롤러코스터같은 스토리를 즐기고 싶을 뿐인데

[세라핀]

콜옵 캠페인도 온라인 필수로 바뀐지도 6년이 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모던 워페어 리부트 이후로 캠페인에 제작 기간 상당히 투자해도 실제 플레이 유저 비율이 5% 정도도 안될 정도로 적어서..
블랙옵스6 까지만 해도 각종 스킨 보상 캠페인 보상으로 뿌려도 끝까지 안하니
아에 코옵 캠페인 + 엔드게임 캠페인 요소로 튼거죠.

[집쥐]

전세계에서 콜옵에서 스토리 즐긴다는 사람은 진짜 한줌도 안되서 그런거죠
애초에 이제 스토리도 멀티 시즌으로 풀고 그냥 캠페인 삭제하자는 청원이 50만명 넘었는데도 근본 모드라고 끝까지 살리려고 시도하는 레이븐이 대단한거임

[Braindead]

전세계에서 콜옵 스토리를 즐기는 사람이 진짜 한줌도 안되게 한게 제작사인거죠.
얼마나 스토리를 개판으로 만들었으면 그냥 캠페인 삭제를 하자는 사람들이 50만원이 넘었을까요?
좋은 게임은 좋은 스토리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는 콜옵은 싱글에 충격적인 반전을 가진 스토리를 가진 액션스릴러 장르였습니다.

[루리웹-6076331358]

근데 캠페인 삭제하라고해서 진짜 삭제하면 캠페인도 없는데 이 가격? 이냐는 소리 나와서 울며겨자먹기로 억지로 넣는듯
최근 배필도 캠페인 억지로 만든 느낌이였는데..

[세라핀]

그게 국내에서'만' 잘못 퍼진 이미지에요
콜 오브 듀티 2 시절부터 멀티플레이가 주류 게임이었고
그래서 콜 오브 듀티가 싱글 플레이 / 멀티 플레이 따로 설치되게 설정된거에요
모던워페어 리마스터2가 캠페인만 리마스터했다가 상대적으로 쪽박 당해서 모던워페어 리마스터 3가 안나오는 이유기도 하고요.
당장에 모던 워페어 리부트에서 가즈 정체나 블랙 워싱당한거 국내서만 언급되고
해외 게이머들은 가즈가 애초에 누구인지 몰랐던 사람이 태반입니다;

[네오.쇼타.빔]

우리가 생각하는 이라는 말 부터 모순인게
예전에 찰리인텔이 블랙옵스4 캠페인 미제작 당시에 올렸던 통계 보면
전기종 다 합쳐서 모던워페어 오리지날의 '첫 미션 클리어' 도전과제 성공률이 13%도 안됨
그나마 모던워페어 리부트 시리즈로 오면서 튜토리얼이라도 하면 스킨이랑 배패 부스트 주니 뭐니해서 10%~20%정도로 올린거임

[오구리맘]

좀비가 또?

[메이룬스 데이건]

그냥 4인협동 캠페인이지 싱글은 아님

[20센치소년]

스타크래프트도 캠페인 하는 사람은 극소수고 대부분 멀티하니 그런거랑 비슷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