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와우 용군단 바네사 밴클리프 신규 모델링 및 미래

[Na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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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10.0.7 패치의 인간 및 오크 유산 방어구 퀘스트에선 바네사 밴클리프와 아그라가 등장하는 가운데, 이들의 이야기가 더욱 진행될 뿐만 아니라 이에 맞춘 새로운 모델 역시 추가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바네사 밴클리프의 미래  

바네사의 신규 모델은 이제 하스스톤의 일러스트와 훨씬 더 비슷해졌습니다. 레깅스만 빼고 말이죠. 

바네사는 인간 유산 방어구 연계 퀘스트 막바지에 데피아즈단이 이젠 귀족의 폭정에 항거하는 석공 조합원의 고귀한 결사가 아닌 단순히 약자를 괴롭히는 무장 강도 집단이 되었다는 점을 깨닫고, 늘 쓰고 다니던 데피아즈단 복면을 벗게 됩니다. 자신의 가명이었던 호프 살딘이 다시 부랑자들을 도와야 할 때가 온게 아닐까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말이죠.

:: 군단 이전 바네사 모델링 ::

:: 하스스톤 일러스트 ::

:: 바네사 밴클리프 신규 모델링 ::

※ 선견자 아그랄란을 기리며

극적인 순간에만 역할을 맡고, 남편인 스랄의 그늘에 가려진 수동적인 캐릭터로 그려졌던 아그라는 군단에서 대지 고리회의 선견자라는 명칭을 받게 되지만, 직접적으로 아그라라 중심이 된 이야기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는데요. 오크 유산 방어구 연계 퀘스트에서는 노쇠한 드렉타르가 칼림도어에서 열릴 코쉬하그 축제를 주최할 수 없게 되자, 그 역할을 이를 자처한 스랄 대신 아그라에게 맡기게 됩니다. 드렉타르는 아그라를 서리늑대 부족의 선견자로 임명하며, 아그라는 그에 걸맞는 새로운 복장을 갖추게 됩니다.

#블리자드 #액티비전 #WOW #와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용군단

[781775]

정체를 알아봤단 이유로 본인 지시에 길가에서 살해당한 펄브라우 부부에게 사실은 자식이 있어서
자기가 하려했던 것처럼 그 자식에게 복수당해 죽는 결말이 바네사에게 딱 어울릴 것 같은데
군단으로부터 아제로스를 지키기 위해 열심이 뛰었건, 나중에 참회했건 말건

[가가가갓]

무슨 세탁을 할지 벌써부터 걱정부터 되네요

[블라이트코리아]

캐릭터의 완성은 어떻게 죽느냐로 결정된다는데 이럼 정말 캐릭터성이 제대로 표현된 느낌인데

[파푸로스퍄큐]

허벅지 왜 가려
가죽은 비키니 하의가 없어서 그나마 한줄기 희망이었는데

[FMDM]

알렉마망도 가려버린 거 보면 답이 나옴ㅋㅋㅋ

[우자레타마]

그런데 아무리 봐도 스랄의 짝은 제이나여야 했다.

[망겜판독기]

턱이야 뭐야 저거?

[초록물고기]

아니 마스크 벗으니 턱돌이가 되버렷네

[프로페시아X]

깨닫는게 너무 늦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