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양복쟁이들이 디스코 엘리시움을 죽였다"

[하지만구]

투자자와의 분쟁으로 인한 '비자발적 퇴출'을 암시

<디스코 엘리시움>의 핵심 개발자 3명이 모두 개발사 '자움'(ZA/UM)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 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59163

[하늘의경계]

후속작은 끝났군

[고미디언]

잘만들었지만 정말 드럽게 재미없었던 게임

[Mr_Pink]

템포가 좀 느리고 글이 많아서 그렇지 재미는 있었는데 취향 차이라는게 있으니까 물론 극 후반부는 좀 그렇긴 했음 추가로 한글 더빙이면 더 좋았을거 같았고

[반살렘]

진짜 이 댓글은 노공감이다

[나15]

난 후속작을 원하지 정신적 후속작 같은건 싫어...

[옴티돔티]

자본주의가 날 죽였어

[네로네모선장]

최근 카겜 사건도 있고 하니 느끼지만
이래서 뭐도 모르는 양복쟁이들은 절대 장사 하면 안되고,
뭘 팔아서도 안된다는 확신이 듭니다.

[스탄즈]

원숭이섬같은 포인트앤클릭겜을 좋아한데다 추리수사물을 좋아해서 엄청나게 빠져들었던 게임. 차기작엔 보다 많은 창의적인 시도가 들어간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엎어지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노답민폐]

파이널컷 오면서 그 많은 분량을 전부 풀더빙한 정성에 놀랍고 그 퀄에 감탄했는데 정말 아쉽네요

확실히 겜한다기보다는 거대한 소설 한권 풀어나가는 느낌이라 취향이 타니까...

[루리웹-3214772079]

이상하리만큼 집중이 잘 안되던 게임이긴 했는데 안타깝긴 하네..

[베히리스]

역시 투자자가 약간이라도 개입되면..

[초동급부]

기사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양복쟁이가 참...명과 암이 다 있네요
없으면 세상의 빛을 못 봤을 수도 있을 작품이었고
빛을 봤더니 양복쟁이와 불화로 후속이 안 나오고...

[어마하마]

우울증 걸려봐서 그런가 우울증 묘사 정말 잘한 것 같고, 마지막은 눈물흘렸던 겜인데 너무 아쉽다

[Laucilos]

그 양복쟁이들 없었으면 존재조차 못 했을 겜임.. 뭐든지 대가가 있는 법

[찌찌가머리보다커야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속편이 나오긴 하겠죠
원작자들이 없는 깡통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