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던파] 마이스터의 실험실 개발자&스토리 담당자 코멘트

[아타호-_-]

안녕하세요. 윤명진입니다.

 

마이스터 실험실 업데이트를 앞두고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많은 모험가 분들이 말씀 주시고 계신 피로감 문제입니다.

 

이번 만렙 확장의 중요한 테마는 변화였고, 다양한 시도와 도전이 있었습니다.

큰 폭의 시스템 변화를 가져오면서도, 모험가님들께서 적응하시는 것에 큰 무리가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도전적인 변화였는데 많은 모험가님들이 잘 즐겨주셨던 터라 저희도 다행스럽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변화된 게임 시스템이 주는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컸던 부분이 있었고, 시간이 지날 수록 관련한 문제들이 더욱 불거졌던 것 같습니다.

 

피로감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개선 방법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주제를 가지고 내부적으로도 더 좋은 방향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논의가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임을 보다 많이 즐기고 싶은 모험가님들의 플레이를 제한하고 의욕을 꺾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모험가님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신 시간이 의미 있도록, 빠르면서도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잠깐의 재미와 오래 가는 재미가 공존하는 던전앤파이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마이스터의 실험실 업데이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의 코멘트로 향후 업데이트 될 상급 던전의 난이도-명성 관련하여 설명 드렸었는데요.

그 첫 시작이 되는 마이스터의 실험실 던전이 어떻게 설계되었는지 한번쯤은 저희의 생각을 공유 드리고자 이렇게 짧게나마 코멘트를 첨부하게 되었습니다.

 

마이스터의 실험실은 단순히 상위 콘텐츠만의 포지션으로 위치하기 보다는, 기존 콘텐츠 구간의 징검다리 역할도 할 수 있길 희망하며 설계하였습니다.

노멀은 기존 파괴된 죽은자의 성 익스퍼트-마스터 난이도의 중간으로 배치하여, 캐릭터의 성장 구간에서 느끼시는 피로감을 완화하고자 하였으며,

익스퍼트/마스터의 경우 높은 명성치를 요구하는 만큼 현재까지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던전으로, 이전 말씀드린 도전적인 콘텐츠로써 그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으로 던전의 여러 지표들을 확인하며 의도한 바와 같은 모습으로 모험가 여러분들이 즐겨주시는지 계속 체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피로감 문제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험가님 안녕하세요. 스토리 담당자입니다.

 

퍼스트 서버에서 선보였던 '마이스터의 실험실 스토리'를 업데이트하게 되었습니다.

3월에 선보인 '110레벨 만렙 확장 스토리'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저를 포함한 모든 스토리 담당자들이 '마이스터의 실험실 스토리'를 더 힘을 내서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스토리는 '시즌8' 전체에서 큰 전환점을 맞이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던전앤파이터의 긴 역사 속에서도 가장 중요하면서, 많은 모험가님이 사랑해주시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그래서 다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이 신경쓰고, 더 깊이 고민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마이스터 테네브라는 인물에 집중하여, 그가 알려진 역사와 달리 실제로 어떤 고뇌를 했는지,

그리고 그 누구도 선택하지 못할 결정을 내린 뒤에 오명을 뒤집어 쓰고 괴로워 하면서까지 무엇을 지키려고 했는지를

모험가님이 바로 그 옆에서 생생하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연출과 대사 하나하나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퍼스트 서버 공개 이후에 모험가님이 보여주시는 의견을 찾아보면서

저를 포함한 모든 스토리 담당자들이 함께 논의해서 오해가 될 만한 연출이나 설명이 부족한 내용을 보다 더 명확하게 바꾸었습니다.

 

아직 천계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마이스터들의 희생, 그리고 그 의지를 이어받은 자들과 함께 폭룡왕 바칼에게 맞서는 최후의 순간까지.

이 여정의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출처 : https://df.nexon.com/df/pr/actupdate/MDAxNDU/?cat=5

[루리웹-5914505149]

또 결국 '기다려 달라' 인데..

이번 패치에서 그나마 긍정적인 내용이 있어서 다행이긴한데
아니었으면 쌍욕 박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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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죽어라 스펙업하고 일던을 더 오래 많이 즐기고 싶어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BlackRibbon]

피로감이고 ㅈㄹ이고 나발이고 이관 베릴 500개는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거냐.
지금 일던 뺑이쳐서 스펙업 노리는 사람들이 좋은 옵션 및 레벨링 에픽템, 베릴 캐서 이관으로 명성도 올리는게 목적인데
이벤트 없으면 캐릭 4-5개 이상은 굴려야 한 부위 이관 할까 말까인 현 메타는
캐릭터를 다양하게 키우라는 취지에도 심하게 어긋나있는 상태다.
버퍼는 버퍼대로 육성 재미 반감시켜놔서 버퍼가 없으니 대부분 던전에서 버퍼난으로 난리고,
뭔가 새로운 시도는 좋았는데 너무 단편적인 부분만 접근한 것 같음.
에픽이 다양해봐야 결국엔 효율따라가는 김치 플레이 특성상 교복은 나올 수 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코어픽 대부분이 나사우에서 몰빵 되는 상태가 되니 일던 뺑이도 나사우 뺑뺑이라 지루할 수 밖에 없음.
그렇다고 일던이 패턴이나 기믹이 있는 것도 아니고, 딜찍누 플레이가 전부인 상황에서 재미를 느끼기 힘들 수 밖에 없다고 봄.
명성치 3만 언저리 찍을라면 거의 반강제로 증폭까지 손대야 하는 상황이라, 결국엔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성장의 한계도 명확한 상태임.
마이스터가 나온다 할 들 난이도 때문에 명성치 컷 유저들끼리 엄청 상향해놓을 텐데, 과연 중간다리 역할?
지금 파죽도 입장컷보다 훨씬 높여서 거르는 마당에?

[루리웹-4184498801]

뉴비들은 하지도 못하게 만드는게임이네 ㅋㅋㅋㅋ

이러니 망하지

개어렵다 진짜 ㅋㅋㅋ

[카이리시안]

왜 섭종 할 때 까지 기다려 달라는 건지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해야하는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