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WOW] 와우 9.2 어둠땅 최종 보스 간수의 원형 모델 공개?

[Na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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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신규 9.2 영원의 끝 패치 공개 테스트 서버 빌드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간수의 원형으로 보이는 흥미로운 모델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간수의 모습과 무척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는데요. 제레스 모르티스는 태초의 존재의 작업장이자 어둠땅의 모든 것이 창조된 세계이니만큼, 이가 어둠땅의 원 심판관이었던 조바알의 원형과 비슷한 모델이라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이는 조바알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지다가 버려진 모델일 수도 있습니다. 간수가 나락으로 보내진 후 지금의 심판관이 그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으나, 그의 인장을 사용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이 심판관 자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인데요. 9.2 패치 전까지는 무궁한 존재들이 제레스 모르티스에 방문했던 적이 없는 것처럼 묘사되는 것을 보아선 이 가설은 힘을 잃으나, 이가 하나의 이스터 에그에 불과한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무궁한 존재를 제작할 수 있는지의 여부와 이가 향후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등은 이 모델을 통해 세워볼 수 있는 충분히 흥미로운 질문들입니다.

이를 통해 왜 조바알의 원형이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내 판테온의 원형 전투에 등장하지 않는가는 설명되는 셈입니다. 하지만, 판테온의 원형은 제레스 모르티스에서 만들어진 네 무궁한 존재의 원형이나, 진짜 무궁한 존재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며 위에 데이터마이닝된 간수의 모델과는 더욱 대조되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가 그저 간수의 원형이 파괴되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판테온의 원형 전투에서 볼 수 있는 출력된 존재들보다 훨씬 옛 버전의 원형인지는 불투명합니다.

  

[dhkroffj]

근데 데나트리우스는 어케되는거지
퀘스트 상으로는 갇힌다음에 빤쓰런 성공했더만
레이드 보스에도 없던데

[양말 도둑]

굴단처럼 담 확팩에서 활약하지 않을까요?

[굉룡]

와우 스토리가 캐릭터 중심에서 세계관 중심으로 확 전환되는 시기같음

기존에는 아서스, 일리단, 스랄등과 같이 영웅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했다면

아제로스가 중점적으로 다뤄지면서 우주론?이라고 하는건가 세계의 탄생과 근본에 대한 이야기 중심으로 변경된 것 같음

이부분도 원래 티탄과 연관성을 다루면서 리분 때 나오긴 했는데 더 스케일 커지는 것 같음

[루리웹-3494373319]

그래서 그런가 예전보다 몰입이 힘든 것 같음 마블도 어벤져스 이야기 마무리되고 세계관 스케일이 커져서 전보다 몰입이 안되는 것처럼

[굉룡]

지금까지 티탄이 세계관 최강자인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저세상 가더니 우주 창조한 불멸의 존재들과 우주적 시스템 문제를 다루고있으니

답이없긴함.. 거기에 현재까지 비중이 실바나스 몰빵인게 더 큰것같음

[크라라롸]

그 캐릭터들을 다 써먹고 사골 우리듯이 쪽쪽 빨아먹어서 어쩔수 없죠
새로운거 만들어야하는데 파워 인플레 때문에 단순한 캐릭터는 답이 없고 뭐...

[고미디언]

그닥...매력적이진 않은 방식인것 같아요 사람들이 영웅에 열광하지 세계에 열광하나

[루리웹-6048318728]

그 영웅들로 사골을 17년을 우려먹었으니 이제 놔줄때도 된거죠
아직도 사람들은 스랄 아서스 일리단만 외치고있으니 어벤져스도 마찬가지죠 아직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캡아나 아이언맨이 잊혀지지
않았는데 상치니 이터널스 갑자기 이런얘기 나오니 파워인플레가 생길수밖에 없음

와우의 세계관의 확장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안두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써나가야지
이제 스랄 제이나 아서스 일리단 실바나스는 좀 놔줄때가 되긴했음

[루리웹-4903296361]

어둠땅 클래식 나오면 꼭 해봐야지

[스피어 헤드]

어둠땅 클래식까지 기다릴바에야 걍 지금 어둠땅을 하는게 낫겠습니다..

[하새]

안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루리웹-6507478502]

전 확장팩들 네임드 재탕은 좀 실망했는데...

[닥터-스트레인지]

중요한건 재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