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때는 사람들 많이 하던거 같은데 캠퍼스는 영 하시는 분들이 없는지 조용하네요ㅠㅠ
육아때문에 요즘은 캠퍼스랑 플레이그 테일 레퀴엠만 종종 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중반 이후 접어들면서 개방되는 캠퍼스로 가니 점점 조건도 까다롭고 방해요소가 많아지니 1성 달성까지가 난이도가
앞서 했던 캠퍼스에 비해 점점 상승하는데, 특히 스피핀무어로 오니 체감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네요;;;
시작할때부터 무일푼에 대출부터 받아야 하는 건 충격이었습니다; (아마 대출 튜토리얼을 위해 그런거 같긴 한데 그래도 너무함)
뭔가 게임 처음에 발매당시에 소개영상 봤을때만 해도 해리x터의 호x와트 같은 재미난 캠퍼스를 연상하고 왔지만 막상 해보니
현실은 그냥 저주받은 마법 학교ㅠㅠ 물론 애초에 디자인 컨셉하고 확대해서 애들 수업하는 거 보면 딱봐도
모티브 자체는 해리x터 가 맞기는 합니다만;
첨엔 번개치고 운석 떨어지고 해서 관리인은 엄청 필요한데 초반이라 돈없어서 고용하기 빡세다보니 처치곤란이고 이런것만 힘들다가
갑자기 자퇴 고민하거나 불만이 많다는 애들이 속출하길래 뭔가 했더니 애들이 저주받아서
호박대가리가 되거나 가면쓰고 다녀서 그렇더군요. 중간중간 치료만해도 바쁘고 병동수는 정해져있는데 환자수는 급증하고
애들 만족도랑 성적은 떨어지고 환장하겠더군요ㅠㅠ
이제 학과 늘어나고 어느정도 학생수도 늘어서 돈걱정은 줄어들었는데 그놈의 저주 때문에 관리할게 많아서 아주 미치겠습니다..ㅠ
그러다보니 관리자도 평소 다른 캠퍼스에서 뽑았던것 정도의 관리자 숫자로는 어림도 없을 정도로 일손이 딸려서
방마다 쓰레기통 설치해 놨었는데도 곳곳에 쓰레기가 널려있고 수리해야 하는 것들 투성이네요...ㅠㅠ
3성 달성은 커녕 현상태 유지로도 빡세서 이번 캠퍼스는 진짜 언제 3성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