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매 이후에 바로 플레이를 해 봤습니다. (일본거주자라 일본어영상 이해 부탁드립니다)
챕터1~3까지의 플레이 영상이고 도중에 길을 몰라서 삽질한 구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편집하였습니다.
아직 초반이고 게임선호도는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로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일견 2012년에 발매된 Thatgamecompany 의 저니와 같은 게임으로 보여졌는데 그런건 아니더군요.
- 호러 요소가 다수 들어가 있습니다 (영상 초반에 거부감이 드는 요소가 있으니 플레이시 주의하라는 경고 메세지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거부감들정도는 아닌데 호불호 갈릴 듯 합니다.
- 조작성이 그렇게 편한건 아니고 길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발사하는 빛이 이정표가 되는 게임 디자인이긴 한데 이게 때에 따라서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길을 알아서 찾아가야 하는 구간이 있어서 게임센스에 따라서는 엄청나게 시간이 걸릴 듯...
- 게임의 테마는 좀 더 진행을 해봐야 알겠지만 그렇게 쉽게쉽게 이해 될 수 있는 내용은 아닌 듯 싶네요.
아직 끝까지 플레이 해 본건 아닙니다만 유튭에 보니 이미 하루만에 클리어 한 사람들이 있는거보면
길찾기나 도중에 삽질 크게 안한다면 이번 주말에 클리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참고되었으면 좋겠구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명작... 수작 이라고 하기에는 어렵습니다만
독특한 테마가 있으니 세계관 좋아하시는 분들은 플레이 해 보셔도 좋을 듯. 정도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