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로 하시는 유저님 외야,내야, 투수및 타선라인업등은 어떻게 두고 하시나요?
발빠르고 수비가 좋은 외야수들이 즐비를 하는 템파인데, 문제는 타격이 다 고만고만 하네요 ㅎㅎㅎ 재밌네요.
그래서 그런지 돌려쓰는 맛이 있고, 어짜피 큰타구는 포기할수가 있어서 부담감없이 타석에서 컨택을 많이 사용해 최소한의 삼진과 무조건 인플레이를 만들겠다는 자세가 가능해서 상당한 이점들이네요.
우익수는 로우가 붙박이구요.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내년 풀리는 카일터커를 새단장이 노리고 있다던데... 이게 가능할까요 어마어마한 몸값인데, 그래도 터커가 고향이 템파라고 하더라고요. 어쩌면 가능성이 있죠. 그렇게 되면 터커 내년에 영입하고, 그외에 강력한 선발 하나와 강력한 불펜 하나, 외야도 터커외에 1명더 추가 시키면 바로 가을야구 직행 아닌가 싶네요.
거기다가 하성킴이 있잖아요. ㅎㅎ 머 템파도 하성킴 때문에 프랜 시작한건데, 정말 하성킴 등장 하나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재미가 있네요.
역시 트레이드 시켜서 하는것 보단 현실같이 그팀에 속해서 진행하는게 재밌긴 하네요.
암튼 외야는 그렇고, 1루수는 아란다, 디아즈가 있고, 2루는 로우.. 로우가 2명이 ㅎㅎ 그리고 유격수는 닥치고 하성킴, 3루는 주전 카미네로 인데, 이게 능력치를 봐도 그렇고 3겜정도 돌려보니, 다저스로 비교하자면, 그누구냐... 파헤스랑 비슷한 능력치를 갖고 있네요. 우타에다가 포지션은 다르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역시 제가 하는 프랜 환경셋팅에서는 어중간한 포지션이네요. 홈런타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교타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수비가 마구 뛰어난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타석에선 한방을 해줘야하는 부분인데 그렇지 못하고...
그외에 지명타자는 크리스토포모렐, 디아즈, 아란다정도가 있는데, 모렐 같은 경우 좌익수도 볼수 있는데, 수비능력치가 구리고 타석에서도 한방은 있지만 비전이 너무나 구리네요. 이건 마치 다저스의 아웃맨을 연상시키네요.
많이 사용은 안할거 같네요. 그외에도 여러 경우의 선수들이 많은데, 은근 매력적인 선수층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중견수 데루카는 이름이 맘에 드네요 ㅎㅎ
1점내는것도 중요하지만 1점 막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선 외야 라인업 나쁘지 않다고 보네요. 하지만 그수비를 이끌어줄 한방있는 터커 같은 외야진이 필요한건 부정할순 없죠 ㅎㅎ
그리고 투수진은 정말 매력이 뿜뿜 넘치네요. 스타급 능력치들은 아닌데, 선발진, 불펜진은 어느팀과 견쥐도 평균이상은 하는거 같네요.
하지만, 선발진에도 강력한 선발1명이 필요할거 같아요. 저는 일단 4~5선발급의 부재로 메이를 영입을 했는데, 메이는 다저스시절 너무나 많이 다뤄봐서, 장단점을 정확히 알아서 선발진에 도움이 될거 같아서 영입을 했네요. 메이같은 경우 이팀에서는 3~5선발에 속할정도라고 할까요
그외에 이것저것 말할것도 많지만, 이쯤에서 아닥하고, 좀더 진행을 해볼생각입니다. 너무 약팀도 아니고, 강팀도 아니라서, 한경기 한경기 승부에 집착을 안하게 되는게 큰 메리트가 있는거 같고 타격시 컨택타격이 제법 재미가 있고, 실제로 타격에서 삼진율이 다저스로 할때보다 상당히 줄어드네요..삼진기록이 팀컨셉을 대변해 주는거 같네요. 근데 홈런은... ㅎㅎ 3경기만에 2루수 로우의 끝내기 쓰리런 하나만 있네요 ㅠㅠ
암튼 하성킴 때문이라도 당분간 재밌게 프랜을 이어갈수 있을거 같습니다. 또저스는 당분간 넣어두는걸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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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각하 ㅎㅎ 템파 같은 팀으로 찐득한 야구 재밌네요 ㅎ | 25.08.25 1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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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그러고 보면 큰 트레이드는 없었던거 같긴하네요. 암튼 말씀대로 스타플레이가 많든 적든 .. 가령 제가 오타니로 해서 쭉 했었던 다저스로 대참사가 일어나기전까지 48개 홈런을 쳐냈거든요? 근데 최근에 새로할려는 다저스로는 10겜 넘어갔는데 고작 오타니 홈런 3개.. 압박감이 있더라고요. 물론 10개를 치든 40개를 치든 현실과 같을 필요는 없지만 오타니 만큼은 양보가 안되긴 하더군요 ㅎㅎ 암튼 하성킴보고 템파로 시작 했는데, 말씀대로 끈적한 플레이 가능하더군요 ㅎㅎ 현재 비교적 약팀들 상대로 콜로전 2승1패, 피츠전 2승 으로 초반 4연승 달리는 부분이네요. 근데 거의 9회나 연장가서 다 잡은 경기인데, 정말이지 다저스로 하면 30분이면 끝나는 경기가 템파로 하니 1시간은 넘어가는거 같더군요 ㅎㄷㄷ 아무래도 장타는 이미 포기하고 들어가는거라, 주구장창 공을 보게 되는데, 그로인해 포볼도 많이 얻고, 오히려 파워들이 낮으니, 단타가 잘나와서 이게 안타로 연결이 제법많이 되더군요. 다저스 같으면 넘어가는거 아니면 잡히는.. 둘중 하나가 태반인데, 템파로는 삼진먹어도 열받지가 않으니 공을 끝까지 많이 보게 되고, 컨택스윙으로 투수도 괴롭히게 되고... 머 암튼 끈적끈적하네요 ㅎㅎㅎ 거기다가 초반 하성킴 행님의 활약상은 덤이고, 근데 정말 홈런은 포기해야 하나요 ㅎㅎ 현재 5겜인데, 2루수 로우만 홈런 3개 , 모렐이 홈런1개 기록중이네요. 하다보면 홈런이나 장타도 제법나오겠지만, 많은 기대는 안하게 되니 이것또한 소확행 인거 같고 ㅎㅎ 암튼 져도 좋고, 이기면 더좋고, 이런 마인드가 형성되다보니, 다저스와는 전혀 다른 페턴이 생기게 되네요. 그리고 너무 약팀도 아니라서 예전 오클이나 마이애미로 스몰야구 했을때랑도 좀 다른 느낌이고요, 이제 잠시후에 피츠3차전 드가는데, 이거 잡으면 초반 5연승 가는 부분이네요 ㄷㄷㄷ 투수진 맘에 들고, 타선도 제기준 이름들이 신선하고 ㅎㅎ 특히 외야 수비능력치들이 다들 좋네요. 1점 내는것보단 1점 막아주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보거든요. 그나저나 카더라 통신처럼 카일터커 영입소문도 있긴하던데, 정말 템파는 외야 강타자 하나 필요한거 같아요, 암튼 쭉 이어가다가, 혹여 만약에 하나라도 가을야구 느낌오면, 터커 영입몰이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네요 ㅎㅎ 그치만 일단 날것으로 그대로 가야겠는데, 근데 이미 5선발로 메이영입을 했네요 ㅎㅎ 암튼 레쯔비 하성킴 & 필라델피아 가즈아~~ | 25.08.25 1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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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cpu트레이드 온? 하신건가요? | 25.08.25 1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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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근데 갑자기 이런 말이 생각이 나네요. 누군가 그랬죠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있다, 쳐두들겨 맞기전까정.. 지금은 중하위팀 상대라 설레발치는거 같은데, 피츠전 끝나면 텍사스전도 있고, 점점 강타선 상대하면 또 사람맘 갈대라고, 심경변화가 있을지도... 근데 하성킴 행님 얼굴봐서라도 한번 쭉 가볼까 하긴 합니다 ㄷㄷㄷ | 25.08.25 19: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