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갈레리아 40시간 정도 하고 소감 (ps4)

[GODHAND]

클리어 리뷰들이 좀 나오면 보고 사려다가

어차피 살거 같아서 그냥 사버렸습니다...ㅎ

(전달에 나온 황천을 찢는 꽃도 아직 플레이중이라 장르가 겹치내요...)

세세하게 적진않겠고

전작의 루프란과 비교만 좀 해보면...

한마디로 멀리서 보면 비슷하나

가까이서 보면 모든 면에서 더 좋게 발전했다...입니다.

큰 뼈대는 같습니다.

주인공은 혼이 깃든 강령등으로서

마녀와 조수의 명령에 따라 아티팩트를 수집하러

지하 미궁에 인형병들을 이끌고 탐험합니다.

인형병들은 전작과 다르게 비쥬얼이 처음부터 다 갖춰져 있고

(나중에 추가될런진 모르겠음)

파셋(직업)도 추가된게 몇개 있긴한데,

아직까진 예전 직업들이 더 좋내요...ㅎ

(피어포트리스가 전작에선 잘 막아주는 탱커였는데,

이번엔 막기 자체가 잘 발동하지않아 좀 어려움...)

전투는 좀 어려워졌습니다.

이유는...

동일 던젼 내에서, 벽을 뚫거나 점프해서 만나는

이른바 숨겨진 적들의 스탯이 갑자기 높은 경우가

전작보단 많습니다.

또, 아직 초중반이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적이건 아군이건 크리티컬 고어가 전작보단 자주 터지는

느낌입니다.

덕분에 전작보단 좀 자주 기점 들락거려야 할듯합니다.

(난이도는 어려움으로 진행중)

대신 전투 속도는 전작에 비해 3배쯤 빨라져서 쾌적하고

부대 전체 명령등이 추가되서 좀더 택티컬해져서

몰입감 자체는 전작보다 더 좋은 느낌입니다.

던젼 구성은 지금 4개 정도 클리어 했는데

전작보다 복잡하고 꼬아논 것도 좀 있구요

그외 장비를 모아서 동일 계통끼리 강화시키는 방식은 여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는

아직 초중반이라 완전한 평을 하긴 어렵지만

이번에도 좀 무겁고, 다크한건 분명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몰입할만큼 재밌내요)

클리어 하고 또 후기 올려볼까 합니다~

[루리웹-1933653327]

좋게 발전했나보네요 ㅎㅎ. 기대작이였는데 일본어가 안되서. 얼른 한글판이나 영문판이라도 나왔으면

[디아더워]

벌써 진행 상당히 하셨네요, 엔딩 보시고 소감 기대할게요

[부산아일랜드]

루프란 이제 끝냈는데ㅎㅎ 한글판 나오면 사야겠네요ㅎㅎ

[크세즈베트]

저도 한 48시간 정도 플레이 중인데 이제 기품 1개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가끔씩 영상을 훑어보는데 거의 90시간
가까이 플레이 중인 걸 보면 플레이 시간은 100시간은 가볍게 넘길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기품을 전부 모아봐
야 스토리라인의 윤곽이라도 잡힐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감이 안 잡히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꽤 즐겁게 플레이하
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