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로 라오툼, 섀오툼 순으로 접해보니 리부트 시리즈는
왜 "저 여자가 우릴 다 죽일꺼야!" 대사로 설명 끝! 할 수 있는지 알겠네요.
고대 유적 찾으러 가는 길에 걸리적거리는 안비밀스런 조직들
조지러 다닌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둘다 현지 조력자의 도움으로
막판에 밀어버리는 것도 같고, 감탄보다는 "아, 그렇구나?"하고
걍 그렇고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비밀 조직 같은거 좀 안넣었으면 좋겠는게,
시간떼우기용 할리우드 오락영화을 게임으로 옮겨놓은듯 같고
그런게 있으면 이상하게 너무 뻔한 전개로 가는게 식상하더군요.
오리지널 시리즈 다음의 레전드~언더월드도 있던 모양이지만
해본적이 아직 없으니 뭐라 말할 수 없군요.
한번만에 끝낼 수 있으면 버티겠는데 두번하라면, 뭔가 괴롭더군요.
라오툼은 딱히 버그가 없었는데,
섀오툼은 지역과 지역 사이를 넘어갈 때 에러나서 튕길 확률도 높고
서버인증때문인지 뭔지 몰라도 온라인 상태면 그럴 확률이 생기는게
너무 불안합니다. 네트워크 접속을 끊고 오프라인 상태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쉬운 난이도로 1회차 할때는 다행이었는데,
2회차 최고난도에서 자꾸 튕겼으면 플레 포기하고 겜 지웠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