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영상은 초반 플레이도중 영상입니다.
두번째 영상도 초반부 적이 우르르 나오는곳인데
1번째시도 - 자리잡고 싸우다 다이
2번째시도 - 안쪽 위치 둘러볼려고하다 다이
3번째시도 - 폭탄 터트려서 한방에 적섬멸
로딩구간은 짤라냈습니다.
기존에 글을 올렸던 장.단점에 추가로, 플레이를 더해보면서 느끼는점은
오픈월드가 취향이 아닌 저는 항상 메인스토리만 빠르게 달려서 스토리/엔딩만 보자는 생각인데
매드맥스는 메인스토리 자체가 중간중간 차량 업글 혹은 지역구 위협수준 낮추라고 넣어둬서
어느정도 수집품줍고다니고 서브미션을 하도록 강요되더군요..
메인스토리만 쭉보고 끝내는 제 게임 스타일에선 단점으로 와닿았으며,
하단부 미션을 하다 중간 지역을 넘어갈때부터 갑자기 프레임드랍이 종종 보게됩니다.
특히 상부로 넘어가기위한 중간지역 전투중 프레임드랍이 계속 걸리고, 그 지역을 이탈해 북쪽지역을 넘어가도
전에 보이지않던 프레임드랍을 종종 겪을수 있었습니다. (플4입니다)
또한 지뢰찾는것도 강아지를 데리고가서 찾아야하는데, 기존 차량에는 강아지집이 없다보니 콜렉션에 있는 차들을 들고 나가면
그차량에는 업글장비,스나이퍼총,아머등등이 없다보니 진짜 딱 마인찾고 다시 돌아가서 차량을 또 바꾸게끔합니다.
지뢰찾는 지역가기전에 보이는 오일뱅크 혹은 위협요소의 경우도 차량에 부착되있는게 없으니 그냥 지나치고 나중에 다시와야하는 상황이..
장점으론 앞서 글을 올릴때는 단순히 배트맨아캄과 버튼방식이 같다고 언급을 했었지만
버튼방식은 같으나 확실히 때리는맛이 강하고, 더불어 맞는맛도 강하게 있습니다...-..-
근접전투는 스킬을 언락하면서 추가로 생기나 기존 버튼+상황에따른 상호작용 활성화다보니
따로 커맨드 조합이 생기고 그런게 아니라서 손이 바쁜건 아니지만, 상황에따른 액션애니메이션이 추가되기때문에
더욱더 때리는맛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요즘 발매하는 게임들이 날씨효과를 대부분 가지고 나온다지만
앞에서 번개폭풍이 밀려오는걸 처음봤을때의 느낌이란...ㅎㅎ
시야고 뭐고 다 사라집니다-..-
저번글보다 단점을 더 많이 적었고 제일 중요시 생각하는 스토리도 아직 별거없는상태지만, 타격감이나 펑펑 터지는것들이 많아 게임은 할만했습니다.
오픈월드를 선호하진않으나 일단 사고 직접해보는 성격탓에 파크라이,어크시리즈,다잉라이트등등 다샀었는데
저의 이상한 게임취향때문에 오픈월드는 초반 조금만 하고 반복시스템에 항상 봉인을 해온거에비하면
매드맥스 역시 흔한 오픈월드의 시스템이지만 위에 언급한 장점 하나때문에 지금도 꾸준히 잡고 하고있습니다.
(물론 수집 및 서브미션말고 메인미션 위주로 달리고 있다보니 자주 맞아죽고 있지만요 ㅎㅎ)
단점이나 불편한점도 꽤 있는데 희안한게, 선호하지않는 장르임에도 계속 붙잡고 때리고 있는 자신을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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