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확실히 허들이 느껴지긴하네요.

[생각의한계]

어렵다 이런느낌도 당연히 있지만, 쾌적하지 않다는게 가장 맞는 표현같습니다. 

2장 프람파대삼림까지 왔는데 벌써부터 지치네요;; 

레벨캡만없었어도 연습노가다로 찍어누르는재미를 느꼈을텐데 그게 참 아쉽습니다. 엔딩까지도 길고, 그 후까지 즐길요소들에 대해 여러번보다보니 그것만으로도 질려버린 느낌도 있구요 

파밍같은것만 맛들이면 시간순삭 될것 같긴한데 그 위치까지 가기가 고난으로 느껴집니다 열심히 해봐야죠...  

[FoveKo]

이 게임은 망자의궁전/산브론사유적 빼고는 파밍을 아예 할 수가 없습니다
드랍테이블 자체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철저하게 침묵활/수면/드래곤오브 이걸로 유니온레벨40까지 하셔야 합니다
유니온레벨40 즈음에서 리치군단이라는 꼼수가 가능해지고 이후로는 말씀하신 파밍이라는게 가능해져서
그때부터 기하급수적으로 먼치킨이 됩니다

[생각의한계]

저는 리타이어했습니다 3장부터 난이도가 확 오르는것도 느껴지고 결국 오브나 상태이상이 강제되니 피로도도 함께 확 오르는 느낌이라..

[FoveKo]

어쩌면 현명한 판단 이실 수도 있습니다
최근엔 워낙 재밌다는 겜들이 몰아서 출시되고 있으니까요
결국 택오는 다 배워야 재밌다는건데
시간과 노력을 꽤나 투자해야 한다는게 꽤나 큰 단점입니다
발더스게이트3도 비슷한 유형인데
발게3는 훨씬 적은 시간동안 나름 친절하게 유도를 해주는 편 이지만
택오는 100% 유저가 스스로 체득해야 되더라구요

[생각의한계]

클리어하신분들이 대단하십니다 ㅎㅎ 공략글을봐도 엄두가 안나서... 이 전에 원작을 접했다면 추억보정이라도 클리어했을텐데 아쉽긴하네요

[루리웹-9542872212]

레벨캡이 없었으면 연습노가다도 막아놓았겠다 싶긴 합니다.

[생각의한계]

결국 리타이어했네요 특정플레이를 강제하는 수준이다보니 피로도도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