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때도 그랬지만 이 게임을 플레이할 땐 항상 1회차는 유리파만으로 진행하고 2회차에 와서 본격적으로 크리크리를 진행했습니다.
일단 게임 자체가 어디까지나 크리크리가 보너스 요소고 유리파가 주가 되는 만큼 유리파로 진행하는게 훨씬 재미도 있고 게임 분위기 파악에도 좋거든요. 물론 크리크리를 이용하면 게임 난이도가 엄청나게 내려가긴 하지만요.
어쨌든, 그렇게 2회차때 본격 크리크리를 시작한다면 유리파의 레벨은 초기치로 고정시켜야 하기 때문에 뭔가 좀 막막해질 수 있단 말이죠. 누굴 잡아 어떻게 키워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물론 답은 나와있는게 최강의 크리처는 최강신라고, 효율이 최고로 좋은 녀석들은 킬러 스파이크 마키나 3종세트인데, 최강신라는 어쩄든 때려 잡아야 동료가 될 수 있고, 마키나들은 일단 키울때 손도 좀 가고 개인적으론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전 쓰지 않습니다.
어쨌든, 마키나 셋을 포기하게 되면 최강신라를 구할때까지 콜로세움을 진행할 크리처가 필요한데 전 2회차때 포획할 수 있는 사노를 추천합니다.
요놈은 기본 민첩 + 도적 드레스피어 장착(레벨업시 민첩 보너스)하고 콜로세움 배틀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레벨 99까지 올려서(개인적으론 사보텐더컵의 프레이야 갱단 사보텐더 세마리 추천) 스샷 수준의 민첩을 뽑아낼 수 있고, 공격 방식이 원거리 공격이라 때리러 가다 맞을 일도 없으며, 퀵어택을 자력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보너스로 배속의 팔찌 세개를 소비해서 오토 헤이스트를 붙여주고 라그나로크를 장착해준 뒤 공격 스킬을 퀵어택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린 다음 스샷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안쓰는 스킬로 도배해두면 모든 공격을 퀵어택으로 하게 됩니다.
덤으로 1회차때 얻었을 아이언 듀크 같은 아이템을 장착해주고,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만약 있다면 리절트 플레이트로 데미지 한계돌파까지 시켜주면 준비 끝입니다.
최강신라를 얻기까지의 난관이라면 라지컵 하드와 마계컵에 나오는 톤베리 더 리퍼의 메가톤베리와 최강신라, 이렇게 둘 정도를 들 수 있을텐데 요놈을 이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영상을 첨부합니다.
VS 메가톤베리
VS 최강신라
보시다시피 기본 민첩 + 오토 헤이스트 + 퀵어택의 무시무시한 공격속도 덕분에 혼자서 무한체인 노데미지로 두놈을 때려잡습니다.
이정도면 청년동맹컵의 아카기 3인방과의 싸움이나 라지컵 수상한 2인조의 알테마에 맞아죽는 경우를 제외하면 마계컵까지는 별 문제없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사노는 S 사이즈 크리처이기 때문에 실제로 플레이할 땐 아야메타케 등 지원해줄 수 있는 크리처들을 더 쓸 수 있으므로 훨씬 더 진행이 수월합니다.
하지만 효율좋은 전체 공격이 없고, 방어무시 공격도 없어서 트레마같은 적이 등장하는 이계컵에선 효율이 나쁘기 때문에 최강신라를 얻고 나선 최강신라를 키우시는게 더 좋습니다.
뭐 사실, 최강신라를 클리어하면 얻는 리절트 플레이트에 사용자를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숨겨둔 영웅의 약 옵션이 붙어있기 때문에 이계컵부턴 마음만 먹고 시간만 있으면 어떤 크리쳐를 써도 질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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