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사람들이 해결법을 적는데도 계속 헤매는 분이 생기니, 이거 올려봐야 얼마나 소용있을지 모르겠지만...
크게 문제는 마다나크와 포스원 일당이 탈출할 때 같이 싸우고 나서 마르카스에 들어오면 계속 시드나 광산에 쳐넣겠다는 말만 나오는 버그입니다.
이 때 감방에 간다고 해도 보내주지도 않고, 같은 대화만 빙글빙글 돌 뿐이지요. 그렇다고 저항하면 죽도록 싸워야 하고.
당연히 적대가 풀리지 않았으니 야를도 허스칼도 다 공격해옵니다. 마르카스 퀘스트를 하는 게 많이 힘들어지죠.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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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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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이 잡는 대사가 특수한 대사라는 게 문제입니다. 일단 이 상태를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경비병이 뛰어와서 감옥가자고 말걸텐데, 일단 간다는 선택지를 고릅니다.
그럼 선택지에 [무슨 문제라도 있어?] 라는 항목 하나만 뜰 것입니다.
이걸 선택하지 않고 탭키를 눌러 빠져나온 다음에 바로 뛰어서 마을 내부에 있는, 포스원의 음모 퀘 중에 들렀던 탈로스의 성지에 들어갑니다.
계속 쫓아오면서 말을 걸어대니까 질주를 하건 뭐를 하건 뛰어서 성지에 들어가세요. 만약 잡혀서 강제로 말을 걸어왔을 경우엔 위의 반복.
어쨌건 성지에 들어가면 경비병들이 세 명 정도 기다리고 있을텐데, '야를(Jarl)의 명령이다, 거기 서!' 란 대사로 잡히면 성공.
아니면 위의 방법으로 다시한번 탈출하세요. 안쪽으로 가서 경비대장에게 잡히는 게 제일 확실합니다.
어쨌건 여기까지 한 다음에 위와 똑같은 대답을 하면 이번엔 [무슨 문제라도 있어?] 위에 [...] 선택지가 뜹니다.
이걸 선택하시고 쏘나르가 돈먹였구나! 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이제 된 겁니다.
그 다음엔 경비원들이 말걸면 돈주고 현상금을 치르면 마르카스의 적대상태는 풀리고 통상적으로 집도 사고 야를과 대화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경비원들이 계속 공격한다면 적당히 싸우다가 전투태세를 풀면 체포대사가 뜨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걸로 지금까지의 바운티만 치르면 다시 마르카스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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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못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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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스라는 도시 자체가 짜증나서 난 그들에게 굽실거리고 싶지 않다! 라는 당당한 드래곤본을 위한 공략.
경비병은 죄다 죽이고 다닙니다. 그리고 야를이나 기타 마르카스의 적대 NPC에게 볼 일이 있을때는 일루전 계통 마법인 평정이나 평온을 씁니다.
60초 동안 볼일을 보면 문제 없습니다. 제가 애용하는 방법이죠.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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