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즐겁게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마리오 자체가 점프하고 밟고 불꽃 쏘고 그게 다였고 거기서 조금씩 변형 되었으니
예전 마리오게임들은 어느 정도 플레이 하면 조금 지겨워져서 한 번에 다 클리어를 못했는데
이번 원더는 정말 이틀동안 미친 듯이 한 것 같습니다.
불꽃은 보통 한 손으로만 던지는데 양손으로 던지고, 토관에 들어 갈 때 모자를 잡는 등,
세세하게 디테일해진 모습이 눈도 즐거웠네요.
그리고 꼼꼼하신 분들이나 마리오를 꾸준히 플레히 해보신 분들은
온라인 접속 안하고도 쉽게 올클리어 가능 할 것 같네요. 저도 공략이나 온라인 접속 안하고 올 클리어 했으니까요.
그런데 진짜... 마지막은... 이걸 클리어하라고 만든 스테이지인지;;;;
약 2시간 반 정도.. 150번은 넘게 죽은 것 같습니다... 3D월드 마지막 스테이지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운이 조금만 따라줘도 더 빨리 클리어 했을 수도...
그리고 마지막 배지는.. 실소를 터뜨리게 하네요. ㅋ
암튼 다들 즐 마리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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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메2로 단련한 사람이면 어렵지 않죠 | 23.10.24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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