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예정의 콘솔판 업데이트 전까지 임시공지화 하였습니다
익히 알고 계신 것처럼 3월달에 일본의 아케이드판은 1,10으로 버젼업이 되었습니다.
변경점을 확인하였듯이 크로노판타즈마에서 추가된 캐릭터 외에는
극히 적은 조정이 이루어졌으므로 지금까지와의 운영과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한두개의 변경된 콤보레시피 새로 익히면 그만일 정도입니다.
이렇듯 캐릭터의 성능을 100퍼센트 가까히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저들에게는
게임 자체가 매너리즘에 빠질 것만 같은 분위기이며,
실제로 일본 스레나 위키에서도 볼 수 있듯이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국내의 블블사정은 이번 정식한글판이 발매되면서
신규유저들이 새롭게 유입되고 시리즈가 많이 진행된 작품임에 불구하고
이번 크로노판타즈마를 첫 입문작으로 하는 유저도 있습니다.
기존유저로써 생각해보면 매 신작이 나올때마다 동일한 싸이클을 반복하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본에 비해 너무나 베타적으로 정보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과연 어디서 정보를 얻고 어디서 누구와 정보를 공유하고 계십니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블레이블루라는 게임을 즐기고, 특정 캐릭터를 온전하게 모든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유저는
굳이 제가 언급하지 않아도 스스로가 자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유저분들에게 한가지 권유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비타판 발매까지 약 한달, 콘솔판 업데이트까지 약 두달(콘솔판은 어디까지나 예정이지만) 동안,
자신의 노하우,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 스타일에 대해 정리를 해두는 것은 어떨까요?
자신의 머릿속에만 있는 독창적인 플레이 방법이나, 파훼법등등
어떻게 보면 적막할 수 있을 이 기간에 블레이블루에 대한 자신의 감상과 발자취를 남김과 동시에
새롭게 입문하는 유저들에게 나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것은 굉장히 멋질 겁니다.
그와함께 실력의 유무를 떠나서 같은 취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짧은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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