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맥다운2탄부터 이번작 WWE13 까지 모두 해왔습니다.
제가 콘솔을 샀던 이유 역시 WWE 시리즈를 하기 위해서였구요.
콘솔 최초로 즐긴 온라인게임 역시 플스2로 했던 스맥다운6격인 스맥 vs 로우 첫작품이었습니다.
플스2로 온라인을 하기위해 네트워크 아답터까지 샀었습니다. 물론 그당시엔 렉때문에 재미가 드럽게 없더군요. 온라인 랭킹도 없었구요.
이번작이 THQ에서 마지막으로 내는 WWE 시리즈로 알았는데 THQ에서 벌써 다음작인 WWE14의 제작에 들어갔다는군요.
사설은 그만하고 WWE13의 장단점에 대해 제가 느낀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시리즈 최초로 피니쉬로 반격을 할수있다.
물론 일반 다른기술인 파워슬램같은 잡기기술로도 반격이 가능합니다.
내가 탑로프에 올라가서 공격을 했더니 상대방이었던 오튼이 RKO로 반격을 하더군요.
케인이랑 빅쇼는 초크슬램으로 반격을 하는걸 확인했습니다.
2.이제 더이상 테이블은 장식용이 아니다.
TLC매치를 하던중 컴이 테이블을 셋팅하더니 그위에 또 테이블을 셋팅해서 2층짜리 테이블을 만들더군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전 사다리타고 올라갔는데 컴이 따라 올라오다가 절 잡더니 2층짜리 테이블위에다가 절 집어던져버렸습니다.
결과는 아주 쉬원하게 테이블2개가 와장창 부서지더군요. 아주 통쾌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밖에도 근처에 테이블이 셋팅되어있으면 FU나 초크슬램 파워밤같은걸로 테이블과 함께 상대방을 아작내는게 아주 자연스러워졌습니다.
큐브용 WWE 데이 오브 레코닝이라는 작품이 갑자기 떠오르더군요.
물론 데이오브 레코닝처럼 헬인어셀 천장에서 링안쪽에 있는 선수에게 스플래쉬같은 공격은 아직까지도 불가능합니다.
그외에 관중석쪽에 있는 바리케이드도 상대방을 놔두고 피니쉬키를 눌러버리면 스피어와 함께 바리케이드가 부서집니다.
물론 스맥다운4의 버그처럼 관중석안에서 싸울수는 없습니다.
몇년전 작품때처럼 바리케이드 바깥쪽에서 싸울수도 없습니다.
경기장 입장하는곳에서도 자유도있는 싸움을 기대하시진마세요.
3.WWE 챔피언 벨트 히스토리의 주인공이 될수있다.
드디어 스맥다운5처럼 챔피언 벨트 기록이 남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다리고 기다린 기능이었습니다.
이 기능이 없던 다른 전작들은 사실 몇번하고 질려서 친구들오면 밥값내기용으로만 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전적도 안남는데 오래할 이유가 없었기때문이지요.
하지만 이젠 챔피언 기록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스맥다운5처럼 선수들 개인의 승패 기록은 볼수없습니다.
그러나 선수들 개인의 로얄럼블 우승횟수,참가횟수, 레슬매니아 참가횟수,메인이벤트 경기 참가횟수,승리수, 머니인더뱅크 참가횟수,캐슁인 승리횟수는 볼수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건 유니버스 모드 3.0 에서만이지만요.
4.연습경기,애티튜드에라모드,유니버스모드에서 플레이한 랭킹 기록을 통합으로 확인할수있다.
가장 많이 이긴 선수들 탑10
가장 많이 플레이 해본 선수들 탑10
가장 많이 플레이 해본 매치 타입 탑10
나의 승률은 어떻게 되고 어떤경기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기고 졌는지 이 모든건 모두 "마이 WWE" 라는 옵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5.새롭게 진화한 유니버스 모드 3.0의 자유화.
이미 디폴트로 만들어져있는 브랜드는 스맥다운,로우, 그리고 마이너쇼인 슈퍼스타즈 HD 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달의 마지막주 일요일은 PPV가 있구요.
그러나 유니버스모드 스케쥴에서는 자유롭게 브랜드를 생성하고 그 브랜드만의 PPV와 마이너 쇼를 만들수있습니다.
시험삼아 WCW와 ECW,NXT의 브랜드를 생성하고 그 브랜드만의 마이너쇼를 인베이전이라 칭하고 만들어봤습니다.
(아 NXT는 스맥다운 로스터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렇게 포함시키니 스맥다운에서 통합으로 관리할수있어 편하더군요.)
생성한 브랜드는 그 브랜드만의 챔피언 벨트를 지정할수있구요. 메이저,마이너,태그팀,디바 이 네개의 벨트로 브랜드를 창설할수있습니다.
태그팀이랑 디바는 선수가 모잘라서 각 브랜드 통합으로 만들어버렸구요.
챔피언쉽벨트의 브랜드 이동역시 잘됩니다. 한 챔피언 벨트를 4개의 브랜드에서 통합으로 관리하는것도 가능하구요.
문제는 메이저,마이너,태그팀,디바 이 4가지 종류로만 벨트를 만들수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이지요. 난 크루저벨트랑 유러피안벨트,하드코어벨트도 넣고싶지만 넣을곳이 없어..흐엉엉ㅠㅠ 마이너에 넣고싶어도 인터콘티넨탈이랑 US챔피언벨트 둘 중에 하나를 포기해야한다니...ㅠㅠ
그래서 결국 새로운 브랜드 생성해서 그 브랜드에 넣어줬음.
WCW,ECW의 PPV도 만들어봤는데 그 달의 WWE PPV 매치내용 그대로만 만들어지더군요.
예를 들어 그달에 머니인더뱅크 PPV가 있는 달이면 새로운 PPV를 만들어도 로고랑 PPV이름,경기장은 바꿀수있지만 매치타입은 머니인더뱅크로 나옵니다. 물론 매치 에디터로 수정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PPV는 브랜드2개만으로 PPV를 생성할수있습니다. 예를들어 스맥다운,로우,ECW,WCW 이 네개의 통합 PPV는 만드는게 불가능합니다.
이중 2개의 브랜드로 합쳐야지만 PPV가 만들어집니다.
물론 그달의 PPV는 각 주의 일요일에 만들어지고 한달에 최대 5개까지 만들수있습니다.
브랜드가 다 만들어졌으면 유니버스모드 랭킹 메뉴에서 각 브랜드의 챔피언 히스토리를 볼수있습니다.
그밖에 브랜드에서 활성화시키지않은 약 20개 정도의 챔피언벨트도 히스토리를 볼수있습니다.
챔피언쉽 히스토리는 몇번 챔피언을 획득했는지, 몇주간 챔피언을 지켰는지 그리고 전 챔피언 기록들을 볼수있습니다.
6.유니버스모드에서의 선수들 설정.
유니버스모드에디터에서 선수 개개인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예를들면 선수 개개인이 원하지않는 챔피언쉽에 랭킹으로 나오는게 보기싫으신분들은 OFF로 설정할수있습니다.
언더테이커,존시나,트리플H같은 메인이벤터들이 US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벨트에 넘버원 컨텐더로 나오는 비현실적인 장면이 보기싫으신분들은 이런걸 꺼주시면 됩니다.
동맹,라이벌,태그팀 역시 여기서 간편하게 설정할수있습니다.
그외에 피니쉬훔치기,컴백,다이빙어택,링아웃탈출같은 능력 역시 여기에서 각 선수들에 부여할수있구요.
전 각 선수들에게 피니쉬 훔치기 기능을 다 넣어줬습니다. 스맥다운5때처럼 하고싶어서요.
7.마이 WWE에서의 커스텀 챔피언쉽 생성.
마이 WWE에서는 각 선수들 브랜드,능력치설정과 스탯,그리고 챔피언쉽 설정을 할수있습니다.
물론 마이 WWE에서 선수들 설정하는것과 챔피언쉽 설정은 연습경기에서만 사용을 할수있습니다. 유니버스모드와는 별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챔피언쉽을 새로 만들수있더군요.
WCW 텔레비전 챔피언쉽이 없어서 이 메뉴에서 만들어봤습니다.
상당히 퀄리티가 좋더군요.
이렇게 새로 만들어진 챔피언쉽은 유니버스모드에서 사용가능합니다.
물론 히스토리 전적도 남게됩니다.
8.애티튜드 에라 모드.
개인적으로 재미도 없고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던 레슬매니아모드가 드디어 사라졌습니다.
대신 새로 생긴 애티튜드 에라모드는 상당히 기대이상의 재미를 보장합니다.
경기마다 미션이 주어지고 그 미션을 수행할시 WWE 고퀄리티 영상과 선수들,경기장들,챔피언쉽벨트가 언락이 됩니다.
경기들은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WWE가 WCW를 시청률을 역전하던 애티튜드 시대의 경기들입니다.
그 시대의 선수들 마이크웍을 그대로 들을수있구요, 물론 음질이 개판인건 있습니다.
예를들면 뉴에이지 아웃로의 이벤트씬에서 로드독이 마이크웍을 하는장면은 그 시대의 실제 음성이 나오지만 현장잡음이 섞여나오면서 음질이 좀 개판입니다. 하지만 로드독의 긴 마이크웍뒤에 이어지는 "투 워즈 포야"를 게임상에서 들을수있다는건 감격적이더군요.
애티튜드모드에는 약간의 버그도 있습니다.
애티튜드 도전과제를 하던중 계속 실패해서 한 5번 재경기를 했더니 얘네들이 걸어다니질않고 저절로 자빠지고 스케이트타듯이 쭈우욱 미끌어지더군요.
물론 그럴때는 나가서 다시 시작하시면됩니다.
9.팬 엑세스는 나중에 구입하라.
팬 엑세스는 물론 구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DDP와 골더스트,마이크타이슨이 특전이기 때문이지요. (마이크 타이슨은 그냥 아이템 언락다되면 나오는걸로 알고있어요. 아닌가?)
하지만 애티튜드에라를 다 깨시구 모든 아이템 언락을 한후에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DDP와 골더스트때문에라도 말이지요. DDP와 골더스트는 다른 DLC로는 안나옵니다.
오로지 팬엑세스 구입자 특전입니다.
애티튜드 에라 모드 온리원을 즐기던도중 팬 엑세스를 구입했더니 아이템이 다 언락되고 모든 선수들 다언락이 되버려서 더이상 애티튜드에 손이 안가더군요. 목표의식을 잃어버렸습니다.
정말 재밌게하고있었는데 애티튜드는 이제 안중에도 없게되었습니다.ㅠㅠ 유니버스모드에서 선수설정해주는 재미로 하는중입니다.
10.기타
엑박기준으로 경기중 RB키와 방향키를 위로 누르니 예전 스맥다운5때처럼 타운트 싯업 기능이 되더군요.
안되는 선수들도있던데 거의 모든선수들이 타운트 싯업이 되었습니다. 카메라 컷도 바뀌더군요.
예를 들면 더락이 시그네쳐기술인 스파인버스터 이후 RB키와 방향키위로 누르면 누워있던 선수는 비틀비틀대며 일어납니다.
피니쉬를 하기 좋게 서서히 돌아주기까지 하더군요.
이 기능이 전작에도 있었던건가요? 전작은 닌텐도위로 구입한후 제대로 파고들지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잭 라이더가 300만원들여서 만든 인터넷 챔피언쉽벨트가 나옵니다.
어차피 브랜드에 챔피언쉽벨트를 활당해주지 않는이상 유니버스모드에선 아무 쓸모짝에도 없지만요. 나오는게 신기하군요.ㅋ
2010때는 분명없었던 에지케이터랑 랜디오튼 특유의 백브레이커가 지금은 시그네이쳐기술로 들어와있네요.
그때는 그런 무브셋들이 없어서 굉장히 열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이 기술들이 2011이랑 2012에도 있었나요?
11이랑12는 경기전적이 안남길래 몇판하고 접었던기억뿐이네요.
드디어 킹 오브더 링과 I QUIT 매치가 부활했습니다.
허나 킹오브더링은 우승하면 그냥 그걸로 끝입니다.
전작처럼 우승후 다음우승자가 나오기전까지 연습경기내내 킹 복장을 하고나오던 획기적이었던 기능은 없어졌습니다.
그냥 우승하면 끝. 기록도 남지 않습니다.
반쪽짜리 부활이네요.ㅠㅠ
어쩌다보니 미즈로 챔피언 벨트를 3개 따버렸습니다.
그후 그냥 아무생각없이 미즈의 등장신을 보는데 챔피언 벨트 3개를 들고 나오네요.
이것도 전작에 있던거였나요?
유니버스모드에서 활성화시키지않은 챔피언쉽벨트도 그 벨트의 주인은 등장시 벨트를 차고나옵니다.
아나운서도 챔피언벨트를 소개하구요.
물론 활성화되지 않은 벨트이기에 등장시에만 차고나옵니다.
예를들면 유니버스에서 제리코에게 언디스퓨티드 챔피언벨트를 줬습니다.
당연히 언디스퓨티드는 그 어떤 브랜드에서도 활성화시키지않은 상태였구요. 벨트만 줘놨었습니다.
WWE챔프전에 제리코와 CM펑크가 매치업되길래 경기 시작눌르고 등장씬을 보는데 제리코가 언디스퓨티드 벨트를 차고 나오더군요.
비현실적으로보이길래 유니버스 타이틀셋팅에 들어가서 언디스퓨티드 벨트를 비활성 시켰습니다.
이렇게 비활성 안시켜놓으면 브랜드에서 활성화하지 않은 벨트들도 벨트주인들의 히스토리 기록이 쌓이더군요.
예를들면 제리코의 언디스퓨티드벨트같은 경우 브랜드에서 활성화는 안시켰지만 벨트의 주인이다보니 나도모르게 56주나 제리코가 언디스퓨티드 챔피언벨트를 지켰다고 히스토리 뉴에 기록이 남더군요.
조용히 유니버스모드 리셋을 해줬습니다.ㅠㅠ
현실적으로 하고싶으신분들은 옵션에서 반드시 블러드 온으로 해주시고 피니쉬와 무기파워는 만땅으로 해주세요.
피니쉬 파워가 만땅이라도 몬스터캐릭터들에겐 피니쉬시전해도 일어납니다.걱정마세요.
카르마,벨라트윈즈,켈리켈리는 WWE로 방출되었으니 프리에이전트로 넣어주시구요.
물론 그렇게하면 WWE 현직디바는 베스피닉스,앨리샤 폭스,이브 단 3명밖에 없습니다.ㅎㅎ
처절한 디바 로스터네요. 물론 은퇴한 리타와 리타 2004년버전,트리쉬가 있습니다만 이 선수들은 은퇴선수라....
나중에 DLC로 AJ리와 나탈리아,레일라가 나온다니 디바 디비전은 그때까지 포기해야할듯합니다. ㅠㅠ
팀 헬노와 레이&신카라, 3MB 태그팀을 생성해주시면 현실적인 태그팀 로스터에 도움되실겁니다.
제가 WWE13에서 가장 처음으로 만든 CAS는 타이터스 오닐과 다렌영입니다.
프라임타임 플레이어즈라는 태그팀이 요즘 너무 자주 나와서요.
유니버스모드의 스토리 옵션에서 선수부상입는부분이랑 팀생성 해체 하는 부분은 오프로 해주시는게 좋으실겁니다.
케인이 지맘대로 부상입어서 팀헬노 결성도 못하고 레이랑 신카라가 경기중 갑자기 싸우는 바람에 팀해체를 하는둥 스토리가 개판이 되버려서 이부분 오프로 하고 다시 유니버스모드를 시작하는중입니다.ㅠㅠ
유튜브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이브 핵킹툴로 스맥다운 디바인 카메론과 나오미를 나오게 할수는 있습니다만 제작자가 현재 유료로 배포중이라 그 부분은 좀더 기다리셔야할듯합니다.
무료로 제작하고게신분은 몇일안에 재배포를 하겠다네요. 그전엔 오류버전이라 NPC가 언락이 안되었습니다.
현재 핵킹툴로 언락시킬수있는 선수는 제리롤러,짐로스,저스틴로버츠,마이클 콜,카메론,나오미,갓파더 호 1,갓파더 호2, 크루1,크루2,히카르도 로드리게즈, 폴 베어러입니다.
이중 히카르도 로드리게즈와 폴 베어러는 원래 경기중 매니저로 사용가능한 상태입니다.
언락시키면 유니버스나 연습경기에서 선수로도 사용할수있게되는거지요.
그외에 해킹툴로 할수있는건 성매치 대결과 선수이름 변경, CAS 선수의 사진삽입 같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추신.
CAS 만드는 사이트 아시는분 게시면 리플로 답변좀 남겨주세요.
예전에 자주가던 사이트가 있었는데 거긴 몇년전부터 온라인 태그만 공개하더군요. 현재는 WWE13의 CAS 리스트자체도 없구요.
한마디로 온라인에서 직접 다운받으라는 말인데 엑박은 골드계정을 끊어야지만 라이브 및 CAS 를 다운받을수있습니다.
그냥 제가 직접 만들고싶은데 CAS 사이트 정보좀 공유합시다.
다음작에 바라는점.
이번작은 트리플H가 3명이다. 왜 3명으로 나와야만했나. 그냥 복장식으로 골라지게 하면 되는거 아니었나?
테마와 입장씬때문에 그런거라면 이해한다만 도저히 99년식 트리플H 이런식으로 년식이 붙은 캐릭터는 도저히 손이 안간다.
04년식 존시나 역시 플레이하고싶지않다. 그냥 복장으로 넣어달라.. 로스터에 이런식으로 있는게 지저분하기만하다.
유니버스모드의 뉴스는 왜 있는지 의문이간다.
그냥 누가 챔피언이 됐다 끝.
NBA 2K13같은 가상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활용한 팬들의 반응도나 가상 인터넷사이트의 뉴스는 기대하지말것.
그냥 누가 챔피언을 땄다라는 한줄글만 확인가능함.
다음주가 되면 사라져버리는 일회용뉴스임. 이것좀 개선바람.
유니버스모드에서 지난달 경기의 결과는 볼수없다.
달력이 담달이 되면 전달로 이동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ㅠㅠ 이것도 개선바람.
킹오브더링의 우승후 다음 우승자가 나올때까지 킹이 되어 등장하면 좋겠다.
킹오브더링의 승리자 기록도 남았으면 좋겠다. 물론 연습경기에서만 말이다.
태그팀 킹옵더링은 없어도 되니 토너먼트 형식의 태그팀 챔피언쉽 매치나 넘버원컨텐더 매치가 나왔으면 좋겠다.
WWF 노머시처럼 무게감을 적용해서 레이같은 크루저급선수가 케인같은 헤비급을 버튼연타해서 어느정도 게이지가 차면 스플렉스같은 기술을 걸게하는것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함.
디바는 죽었다.. 디바 관련 매치들을 부활시켜달라!!
브라 앤 팬티 매치가 그립다. 엉덩이 때리던 매치도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디바 로스터도 늘려달라! 너무나 부족한 디바 로스터!
경기장바깥의 공간도 활용하게 해달라.
2008때처럼 바리케이트를 뚫고 나가서 거기에 있는 여러가지 각종 오브젝트로 공격하던것들이 그립다.
GM모드도 부활해달라.
한글판으로 GM모드 정말 재밌게하던 기억이 난다.
정발도 안바란다. GM모드만이라도 부활시켜달라!
연습경기에서의 로얄럼블 우승자 히스토리가 랭킹식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연습경기에서!!!
스맥다운5의 슬로버녹커 모드가 부활했으면 좋겠다.
은근히 중독성있는 경기였음. 점수 기록도 남고 마치 오락실에서 게임하는 느낌이었음.
생매장매치와 앰불런스 매치같은 유니크했던 게임이 부활했으면 좋겠다. 게임종류가 좀 허전한 느낌을 지울수없음.
백스테이지 경기에서 헬기나 건물위에 올라가서 내리꽃는 스완턴밤이 그립다.
혹은 예전 스맥다운 스테이지 주먹위에 올라가서 내리꽃는 파이브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도 상당히 그립다.
피니쉬를 넣을때 스맥다운4나 5처럼 임팩트있는 연출이 나왔으면 좋겠다.
왠지 타격감이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없다.
유니버스모드에서의 이벤트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물론 유니버스모드에서는 입장할때나 경기끝난후 라이벌선수가 나와서 도발을 하던가,기습공격을 하기도 하고 동맹선수가 위로를 하거나,도와주기도 하는 연출이 있습니다만.. 이벤트씬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예를들면 디바를 활용한 러브스토리나 GM모드에 있던 브랜드 시청률대결, 혹은 메인이벤터의 대담 인터뷰, 메인이벤터의 영화출연 혹은 광고출연, 미즈 TV같은 도발인터뷰, 스맥다운5에 있던 팀을 결성하는 이벤트나 타 브랜드 이동같은 자잘한 이벤트를 넣어줘도 될법한데 아직도 그런 이벤트씬은 전혀 없더군요. 닥치고 경기만 할려고하니 사실 점점 지겨워집니다.
선수 개개인의 승패 기록을 볼수있게해줬으면 좋겠다.
다른건 다 떠나서 선수들 개인의 승패 기록만이라도 불수있게해준다면 그야말로 레슬링게임의 최종판이 될듯합니다.
예전 스맥다운5때는 크리스 베노아로 서브미션 승리 200승 거두기같은걸 목표로 삼고 했었습니다.
물론 서브미션 200승을 하니 버그가 생겼지만요.ㅋㅋ
적다보니 리뷰가 너무 길어졌네요.
이걸 다 읽으신분들이 진정한 위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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