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의 지하 미궁, 오버 클래스가 4명 있으니 3층까지는 쉽게 갔는데 4층부터 난이도가 확 오르더니 중간 보스인 화룡 등장 이후는 아주 헬 난이도입니다.
마을 사람 (사자의 가면) 이 이때부터 몹으로 나오는 데서는 웃었습니다.
제작진이 마을 사람 뺑뺑이를 소재로 삼는 짖궂음을 느꼈어요.
인원이 10명이다보니 베스트 캐릭터로만 파티를 만들어야하고 왠만해선 3차 클래스 만렙 수준은 다 만들고 가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히든 보스랑 처음 싸울 때는 주위 놈들 먼저 잡고 쉬운 줄 알았는데 계속 소환되더군요.
게다가 도마랑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쎄고 그노무 가시 어휴...
지크를 희생해서 깨긴 했습니다. (미안 티타. 대신 부활의 우물로 살려줬습니다.)
내친김에 한번 더 도마를 깨주고 2회차를 시작했습니다.
마을 나오기 전 클리프나 에피는 세리카 파티에 붙이려고 영입 안하고 실크 실크 영입하고 이후 DLC 별의 신전 노가다를 하니
장르가 잠입 액션으로 바뀌었습니다.
적들에게 상대가 안 되서 도망다니며 타이밍보고 템만 먹고 나르기 진짜 등골이 오싹하면서 재미있어요.
적한테 잡히면 X되는 거라 리셋=>로드해서 다시 시작.
전회 차에서는 못 얻었던 퇴각해서 얻는 훈장이랑 아이템 황제의 창과 유성을 바로 얻었습니다.
일단 별의 조각은 다 모았는데 흑진주가 안 나오는군요.
보옥 3개쯤 만들고 클레어 만나러 가야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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