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공략본거 하나없이 46시간쯤 넘게 걸려서 클리어했네요 (네타 미니게임만)

[평범한넘]

 ㄴ 이거 해보지 마세요 별 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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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면서 진짜 몇번 공략집 볼까 말까 하다가 퍼즐 한개에 30분 넘게 시간 낭비할때 꺼버리고 싶었는데 그래도 풀고나면 넘나 뿌듯했습니다

앵간한 서브미션도 다 야금야금 하고 보물상자도 열리면 바로바로 먹으러 갔습니다 

대략 2주간 진짜 재밌었습니다 진짜 쉬지않고 빠져들면서 한거같네요

그렇게 하니 대략 45~47시간 걸려서 플레이 한거같습니다.

덕분에 스토리 진짜 몰입하면서 플레이했습니다 ㅎㅎ 

야숨때 사당위치같은것만 찾아보고 했던게 너무 아까버서 이번엔 진짜 큰 맘먹고 하나부터 열까지 생각해서 클리어 해서 그런지 기분 좋네요 

재탕이다 어쩐다 얘기도 봤던거같은데 저는 WII가 없어서 그랬는지 정말 정말 재밌게했습니다 

후기를 남기자면 자이로 진짜 이 개같은것 .... 진짜 평소에도 안하던 욕을 엄청하면서 했습니다 

특히 룰렛 할때는 진짜 이거 되긴돼 ? 하면서 500루피 다 날릴때쯤에 감 잡아서 부자됐네요 ㅎㅎ 

그래도 중반부쯤되니 익숙해져서 완벽하게 말고 아주 조금 익숙해졌네요.

이제 다른 젤다시리즈 못한거 플레이 해보면서 야숨2기다려야겠습니다 ~ 

[SillyWalker.]

wii로도 해보고 하는건데 지금 20시간 넘어서 수룡 구하러 왔네요
딱히 컨트롤에 불편함도 크게 없고 해본 게임이라 퍼즐도 막힘 없지만 진행 속도에 발전이 없는 느낌 입니다
어쨋든 다시 하는건데도 너무 재밌습니다
센서바 도움 없이 자이로만으로 기준을 잡으니 리셋을 많이 해줘야 하는게 불편하다면 불편한데 빠르게 리셋이 되니 그냥 조작의 일환이구나 싶네요
오픈 월드의 자유로움은 없지만 퍼즐의 밀도나 스토리나 캐릭터에 집중한 게임이라 맘에 듭니다

[평범한넘]

맞아요 스토리 몰입도가 장난 아니였어요 진짜 중후반쯤에 완전 몰입해서 눈물 찔끔 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