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스위치를 산건 레츠고 피캬츄를 하기 위해서 샀습니다.
20여시간 쯤 해서 엔딩본뒤 딱히 할게 없어서 몇달간 짱박아두다가
디아블로3가 갓겜이라는 말이 많아 혹해서 시작했다가 40여시간하고 종료하고 또 짱박아두다가
최근들어 스위치사고 젤다만하고 팔아도 이득이라는 말까지 돌던 그 젤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뭐 젤다라는 게임은 예~~~전 중딩때 제목도 기억안나는 시리즈를 삼촌집에서 조금 해본게 다여서
그리 정감이 안가서 늦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배송이 1주일이나 걸려서 좀 짜증난 상태에서 시작해서
초반에 아 무기는 왜 자꾸 부서지냐, 절벽 꼭대기에 던전이 있냐 그지같네 개발자 느그 집도 절벽에 지어놨냐?
스토리 진행 어떻게 하냐 복잡하네, 조이콘은 안건드리고 있는데 왜 지혼자 움직여서 죽냐
그래도 이리저리 싸돌아 다니면서 맵 밝히는 재미는 있네? 정도 였는데
딱 신수하나 잡고나니 그때부터 갓겜이 되네요.
컨트롤이 익숙해 지고나니 초반에 못잡던 필드 네임드, 힘의시련 털고 다니는 재미도 생기고
스토리도 용사 이야기라 진부할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엄청 재미있네요.
쨌든 구매한게 절대 후회안되는, 시간 투자해서 꼭 해봐야하는 작품이라 생각되고 DLC 구매도 구매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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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콘! 조언 감사합니다 ㅎ | 19.03.11 18: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