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 야숨하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중간 중간 정말 한눈을 많이 팔게 되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제 경험을 한번 들자면 하테노 마을에서 집을 짓고 보니 집 지어준 인부 중 하나가 이치카라 마을 (처음부터 마을)로 간다고 나오더라고요.
심심해서 그 지역 탑을 올라가서 지도 켠다음 거기를 한번 가봤는데 지도를 보니 소용돌이처럼 생긴 섬(?) (실제로는 반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 저것만 하고 잘까?'
하고 한 때가 밤 12시였습니다
그래서 이치카라 마을에서 그 곳을 향해 하는데 코록 씨앗 주는 꽃이 있어서 코록 씨앗 얻고..
그러다가 갑자기 신전 반응이 와서 어디지? 하고 그 쪽을 향해 가는데
중간에 대요정의 샘이... 거기서 갑옷 업그레이드를 또 하고... 마침 재료 한두개가 모자라서 모자른 건 또 재료 얻어서 다시 업글하고...
그리고 신전에서 퍼즐 풀고...
다시 소용돌이 반도로 향하는데 가는 길에 보니까 신전 퍼즐에서 쓰는 붉은 구슬이 있더라고요.
직감적으로 '아 이거 들고 저 소용돌이 중심까지 가라는 소리구나' 깨닫고 들고 가려는데
또 코록 씨앗이... ㅋㅋ
그 뒤로 구슬 들고 적 죽여 가면서 마침내 구슬 넣고 신전 나오고 퍼즐 풀고 하다 보니...
새벽 4시... ㅜ ㅜ
그런데 집중하는 동안 시간을 전혀 느끼지 못 했을 정도로 몰입도가 좋았네요.
정말 지루할 틈없이 컨텐츠가 꽉꽉 채워진 게임인거 같습니다. ^^b
하지만 목적지를 보고 달려 갈 때 딱 그것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거 같아요
계속 뭔가 끊임없이 나와서 계속 한눈 팔게 된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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