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N64 시절 스타폭스의 팬입니다.
그간 나온 스타폭스 신작들에 많이 실망하고 있다가
이번 작품은 원점으로의 회귀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말 크게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임 분위기, 스테이지 디자인, 캐릭터, 스토리 연출, 음악 등등 정말 기대에 걸맞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그 느낌을 정말 현대 기기에 꼭 맞게 잘 리뉴얼했다고 생각해요.
아 조작감.. 진짜 조작감.. 어떻게 이럴 수가...
자이로 조작까지는 애정으로 어떻게 커버가 될 여지가 있었겠지만
2 개의 화면을 왔다갔다 하면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것은 도무지 용납을 못하겠습니다.. 100 번 양보해서 이게 3DS 처럼 스크린 2 개가 딱 붙어있었다면어떻게 될 수도 있겠지만 위유패드랑 TV 를 오가며 하라니.. 심지어 TV 는 3 인칭이고 패드 스크린은 1 인칭이라서 상황 파악하는게 쉽지도 않아요.
의도한 바는 알 것 같습니다. 현재 조작을 마스터한다면 이전 시리즈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할 플레이를 할 수 있겠다는 것은 알겠어요. 하지만 조작 난이도를 이렇게까지 어렵게 하면서 그럴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 중 조작감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그냥 사지 마시고 게임 방송에서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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