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푹 쉬었습니다. 다시 시작합시다.
호무스비 산지
전편 신전 앞 캠프장에서 시작합니다.
캠프 오른쪽으로 쭉 빠져나와 좁은 길을 건넌 후 넓은곳으로 나오면 이벤트.
그레이그 장군에게 따라잡혀 버린 일행입니다. 타고있는 말이 쓰러져 위기에 처한 주인공이었지만 카뮤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사당에 들어간 일행
신기한 빛에 휩싸여 다른곳으로 전이해서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도착한 곳은 아무것도 없는 황야. 일단 맵을 탐색하면서 아이템을 얻고 호무라 마을로 들어갑시다.
도중 캠프에 들려서 제작을 하게 되면 제작레벨이 오르면서 새로운 스킬이 생길 수 있습니다.
とくぎ에 들어가면
上下打ち - 동시에 2마스를 제련
てかげん打ち - 한 마스에 반정도 힘을 제련
입니다. 적당히 치기로 보너스 컷이 애매할때 사용합시다.
최대 집중력은 아래쪽에 표시되어 있으며 NN / MM 해서 NN만큼 소모해서 쓰는 기술이므로 너무 막 쓰지 않도록 해주세요.
호무라 마을
마을에 도착해 한숨돌린 일행. 한 남성이 다가오며 전일 마을에 한증막을 오픈했다며 홍보를 해줍니다.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라는군요. 피로도 풀겸 가봐야 겠습니다. 처음에는 빼더니 먼저 가버리는 카뮤.
일단 아이템을 모두 회수하고 주점 앞으로 가면 이벤트 입니다.
마을 좌측 봉화 근처에 있는 머머리 아저씨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입니다. 대장장이인 모양인데 광석의 소재가 없는 모양.
철광석을 모아달라고 합니다. 아이템들을 잘 먹고 다녔다면 철광석을 당연하지만 있을테니 바로 줍시다.
하지만 아조시가 사실 착각이었다면서 찾아보니 있었다고 합니다. 광석은 다시 돌려주네요. 개꿀. 거기에 철제 검 레시피까지 얻습니다.
한 꼬마아이가 주점 직원에게 쫓겨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점 주인에게 미아가 된 여동생을 찾으려는 상황인데 미성년자라서 직원이 안들여보내주는 상황.
주인공을 보더니 뭔가 알아챈 눈치를 하지만 일단 여동생을 찾는다며 먼저 떠나갑니다.
주점으로 들어가 뒷문으로 가면 또 퀘스트. 자신의 자식의 결혼기념으로 금반지+1강 이상의 선물을 주고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실력으로는 만들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신기한 대장간을 이용하면 반지를 만들 수 있지 않냐며 주인공에게 부탁합니다.
황금반지입문 레시피와 상자에서 얻을 수 있을 줄 알았던 금광석 두개를 소재로 사용시킵니다....췟...
보상으로 크로스 부메랑을 주는데 전 단검유저라 눈물만....
무기점에서는 どくがのないふ정도가 쓸만합니다. 확률로 마비시키는 단검. 다만 가격이 죄금 비싸요...공격력도 차이 얼마 없기에 패스해도 무방.
할거 다 하셨으면 한증막으로 가면 됩니다.
들어가면 남탕과 여탕이 있는데 여탕에 들어가려고 하면 아쉽게도 막습니다. 실수로 들어간겁니다. 일부러 확인하러 간건 절대 아니죠.
손님도 둘밖에 없어서 느긋하게 즐기는 일행. 이 마을에서 뭔가 찾아낸거라도 있냐고 물어봅니다.
여동생을 찾고있던 여자아이를 보았다고 알려주지만 카뮤도 지나가다 봤다고 하네요.
그때 갑자기 들리는 의문의 목소리. 수증기 속에서 왠 여자아이가 나옵니다. 아무래도 이 아이가 찾고있던 여동생인 모양.
이름은 루코. 이후 루코가 뒤를 쫄래쫄래 쫓아다니게 됩니다. 마을 입구로 돌아가면 되지만....
입구쪽이 아닌 반대쪽 출구로 나가면 베란다로 나올 수 있습니다. 바로 옆 방은 여탕...
사실 가지 않아도 되지만 안에 성수 아이템이 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이템을 먹기 위해 들어가 봅시다.
전혀 불순한 마음은 없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여성이 !가 뜨면서 놀라지만 말을 걸어보면 그냥 대담하네 하고 끝입니다. 췟.
다시 베란다로 나가서 바깥으로 쭉 돌아갑시다. 왠 여성이 20골드에 파후파후를 해준다는데요....
파후파후파후파후파후파후파후파후 하고 끝입니다. 칭호도 하나 주네요. 칭호 이름이 첫 파후파후라니... 난 파오후 파오후 하고있는데...
여튼 이 파후파후 언니는 각 지역마다 분포되어 있어서 모든 언니에게 파후파후를 받으면 칭호를 준다고 합니다.
딱히 관심은 없지만 저는 공략러로서 칭호를 받기 위해 다양한 파후파후를 받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든 생각에 여탕쪽으로 나가니...
(커흠....)
이제 마을 입구로 돌아갑시다. 입구 근처에 아까 꼬맹이가 아조시와 투닥거리고 있습니다.
여동생을 찾아주었다며 말을 걸어 보는데 이런 아이 모른다고 하는 빨간모자. 루코는 외동딸이라고 합니다. 찾고있던건 언니가 아니라 아빠.
일단 루코를 그대로 둘 순 없으니 주점으로 데려가 달라고 합니다. 마스터에게 정보를 들으려는 모양. 이름은 베로니카라고 합니다.
베로니카가 찾고있는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한 세냐라는 아이. 세냐는 이미 자신의 언니를 찾는다며 먼저 왔다가 마을을 떠났다고 합니다.
마스터의 말로는 세냐는 서쪽으로 향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엇갈린 모양.
베로니카는 한증막을 이용하려다 마물에게 잡혀 둥지로 끌려갔다가 탈출해서 마을로 돌아왔는데 세냐는 바로 둥지로 쳐들어간 듯 하네요.
같이 자신의 여동생을 찾으러 가자고 부탁합니다. 루코의 아버지에 대해서도 짚이는게 있다고 하는 베로니카.
성지 람다에서 온 최강의 마도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네요. 드디어 마법사 캐릭이 동료로!
목적지는 서쪽의 황야의 지하미궁. 길을 나서며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고있다는 듯 말을 흘립니다.
마을 밖으로 나가 쭉 서쪽으로 가면 됩니다. 가는길에 레벨 12정도는 찍어두도록 합시다.
황야의 지하 미궁
맵 곳곳에 떨어지는 함정이 있습니다. 피해가셔도 좋고 아래쪽 템을 위해 일부러 떨어지셔도 좋습니다.
아이템을 회수하며 대수의 뿌리에 말을 걸면서 진행합시다. 첫번째 대수의 뿌리는 함정구멍이 있다는걸 알려줍니다만 지도에 있으니 보고 회피.
지하2층 북쪽구역의 스컬라이더를 잡아서 타면 벽을 올라올 수 있으니 참고.
북쪽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여신상과 샘이 있습니다. 옆에 쓰러져 있는 여성이 바로 세냐.
알고보니 그냥 자고있는거였습니다. 보아하니 베로니카는 무언가의 저주인지 모습이 어려진 모양이었습니다. 심지어 쌍둥이였네요.
이곳의 보스에게 마력을 빼앗겨 육체가 어려졌다고 합니다. 원래는 주인공보다 연상이었던 모양.
세냐는 회복계, 베로니카는 공격계 주문을 사용하는 듯. 일단 임시 파티원으로서 합류합니다.
샘 뒤쪽의 뿌리를 만지면 암호를 알려줍니다. 회상을 보고 문에가서 암호를 말하면 문이 열립니다.
안쪽엔 커다란 용가리 아저씨가 있는데 베로니카가 탈출한것에 대해 화가 많이난 모양입니다. 앞의 항아리에 베로니카의 마력이 담겨있는 상태.
하지만 뒤쪽에서 마물의 접근을 눈치채지 못하여 들키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보스전.
이번보스는 쫄따구를 세마리나 데리고 덤벼옵니다. 통상공격으로 약 20데미지. 기를 모으고 다음 공격이 2배. 혹은 전체 20뎀.
꼬붕은 아군을 재우거나 통상공격을 해옵니다.
보스를 카뮤의 수면이나 마비칼로 재우고 잡몹을 빠르게 처리 후에 보스를 혼내주면 쉽습니다.
보스가 기를 모을 경우, 다음공격이 두배가 때문에 방어자세를 취해 가드하도록 합시다.
세냐나 베로니카에 어그로가 끌리면 ㄳㄳ. 둘이서 HP나 MP를 채워주고 각종 버프 및 상태이상 해제까지 해줘서 편한 전투입니다.
전투가 끝나고 마왕에 대해 물어보는 일행. 하지만 일개 악역답게 마왕님이 너희를 혼내줄거다 히히 거리고 죽습니다.
항아리르 열고 마력을 흡수하는 베로니카. 그러나 어째서인지 육체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데.....
다행히 마력은 원래대로 돌아온 듯 합니다. 육체가 돌아오지 않는거에 대해선 쓸데없이 긍정적인 베로니카...역시 나이가 있으니 회춘이 좋은가봅니다.
둘은 역시 주인공의 정체에 대해 알고있는 모양. 생명의 대수에 선택받은 용사와 만나는 날을 기다리고 있던 두사람.
둘은 용사를 지키는 숙명을 지고 태어난 성지 람다의 일족. 앞으로 목숨을 받쳐 주인공을 지킬것을 맹세합니다.
할말은 많지만 일단 더 안쪽으로 들어가자는 베로니카. 아마 마을에서 만났던 아이의 아버지가 잡혀있는 듯 합니다.
안쪽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감옥이 있습니다. 엥 이거 완전 페르소나5....
안에 갇혀있던 푸른머리의 남성, 루파스를 구해서 마을로 돌아오는 일행. 카뮤가 낯이 익은 이름이라고 하고 생긴걸 보니 한때 도적질이라도 했나..
그리고 다음날. 베로니카 자매는 자신들의 숙명에 대해 이야기를 해줍니다.
커다란 어둠...사악한 신이 하늘에서 내려왔을 때, 빛나는 문장을 받은 대수의 선택자가 강림하나니... 람다에 전해지는 신화의 한구절이라고 합니다.
결국 생명의 대수를 향해 가야하는 주인공. 하지만 그곳은 하늘에 떠있어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곳에 가는 방법 또한 세월이 지나며 소실이 되어 남겨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때 카뮤가 어제 구한 남자가 유명한 정보상이었음을 기억합니다. 생명의 대수에 대해 물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상황. 도둑이 아니었구나.....
루파스는 주점에 있다고 하니 주점으로 가봅시다. 한창 술을 마시고 있는 루파스.
실수로 여탕에 들어갔다가 베로니카가 마물과 싸우고 있는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가세하려고 했지만 도움도 안되고 잡혀버렸다고 하네요.
한때 서머디 지방의 사막에서 열사병에 걸려 죽어가던 중 운좋게 지나가던 병사에게 구출된 부녀.
정신을 차렸을 때 우연히 성 안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칠색의 가지를 보게된 루파스. 그것이야말로 생명의 대수의 가지가 아닐까 추측을 하는데요.
그것이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가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일행. 다음 목적지는 서머디 지방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일행에 합류하는 베로니카와 세냐. 둘이나 합류해서 다음 스킬패널은 작업량이 두배가 되겠네요. 바구친다....
더불어 호무스비 통행권을 건네받습니다. 이게 있어야 남서쪽 관문소를 지나갈 수 있는듯. 카뮤는....?
마을을 나가러면 이벤트. 베로니카가 여행에 편리한 주문을 알려주겠다며 루라를 가르쳐 줍니다.
이제 한번 지나갔던 마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됩니다. 전시리즈와는 달리 천장이 있어도 사용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완죤 편해짐.
루라를 배웠으면 마을 밖으로 나가 남서쪽, 서머디 지방으로 향하면 됩니다.
이후는 다음편에.....
1일 1연재 예정이었지만 내일은 조오오오금 바쁠 듯 싶네요. 여유가 되면 하고 아니면 수요일날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략에 관한 건의사항, 문의, 지적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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