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EZ2DJ와 비트매니아, 초창기 디제이 맥스까지 즐기다가 손을 뗀 아재입니다.
이번 디모 리본에서 아기자기한 그림체에 끌려서 플레이하게 되었는데 간만에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네요.
그러다 보니 문득어렸을 때 즐겼던 파라파라 더 래퍼라거나 기타루맨이 떠오르더군요.
노래도 좋고 너무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
(Utopiosphere hard)
(Magnolia normal)
다만 단점이 플스 유저인데 패드의 휠로 키를 입력하는 판정을 잘 모르겠습니다;;
빡빡하게도 돌려보고 부드럽게도 돌려보고 하지만 느리게 떨어질 때 제대로 차밍판정이 되는건지 의아하더군요;
게다가 본인은 분명히 휠을 돌렸다고 생각하는데 인식이 안되기도 합니다;;
(부드럽게 돌리는게 패드 수명상이나 게임 진행상 맞는 것 같지만 콤보 넣다가 인식 안되면 딥빡!)
그리고 퍼즐 푸는 것을 좋아해서 악보 입수 방법에 대해 불만은 없지만 노래만 원하시는 분들은 많이 불편해 하실거 같더라고요. ^^;
그래도 간만에 리듬 게임의 열정을 되살려준 좋은 게임이였습니다.
아직 현재 진행형이라 손을 더 풀고 올트로피를 목표로 달려야 겠습니다.
퍼즐도 혼자서 다 풀고 있는데 다른 분들을 위해서도 퍼즐 공략을 남겨야 겠다 생각하게 되네요.
모두들 즐거운 디모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