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못해먹겠네요...

[루리웹-4841329659]

왜 항상 우리팀만 이렇게 1명씩 없는 게임이 이리 많은지.

캐나다에 살기에 한국에 비해 인터넷이 그리 좋진 않지만 적어도 저는 팅긴 적이 없거든요. 나름 제일 비싸고 좋은 인터넷 쓰고 있고.

문제는 이 겜은 4:4이니 한 명 한 명이 정말 중요한데 최근 5판 중 한판은 반드시 1명이 없네요.

근데 웃긴 건 상대팀 중에 팅기는 건 진짜 30판에 한 번 볼까 말까?

게다가 가장 빡치는 건 팍팍 밀고 있다가 밀릴 겜이 아닌데 갑자기 왜 밀리지? 하고 보니 한명이 없는 걸 분명히 확인하고 그냥 포기하고

최대한 안죽으면서 버팅기자라는 마인드로 하는데 분명히 팅겨서 없는 거 다 확인했는데 랭크에 금갈 때 마다 욕만 나오네요.

(혹시라도 적들도 팅겨서 3:3이면 그런가 해서 요즘 매번 자세히 보는데 상대는 분명히 4명 다 살아있는 표시였음.)

최근 가장 빡쳤던 건 4:2로 한 경우...-- 4:2는 또 생전 처음 해봤었네요. 근데 웃기게도 호코전이였는데 저 게임은 낙아웃은 안당했네요. 하지만 당연히 못 이김.

쓰밤 하나 팅기면 남은 사람들에게 버프라도 주던가 아니면 낙아웃 아니더라도 버티기라도 하면 승리로 쳐주던가...

어제는 팀원 팅이 세 번 연속 떴는데 한 번 빼곤 다 금 안간다는 메세지 없이 그냥 금 그어지더니 랭크 떨어지고...

연이어서 S랭에서도 8연패( 거의 전부 낙아웃?)으로 순식간에 A+까지 떨어지고...--미친.

계속 4:3 하다가 방금은 진짜... 4:3인데도 팀원들이 쩔어서 비볐는데도 아쉽게 지니 정말 빡칩니다. 3명이 거의 20킬+@씩 하면서

버텼는데 1명의 쩌는 놈보단 1명의 쩌리라도 더 있는 팀이 이기는 겜이니 뒤집을수도 없고.

게다가 한명 없었는데도 랭크에 금이 가요. 시댕....

이게 팅긴 놈 있어도 자주 메세지 안뜨고 그냥 금 그어버리니까 아주 돌아버립니다. 

팅긴 사람 있어서 낙아웃으로 진 판인데도 체감 상 한 30%정도는 그냥 금 그어버리는 느낌.--

게다가 이 겜이 승률을 위해 조작한다는 글을 자주 봤는데 체감하는 게...

상대 팀 중에 좀 한다는 사람 있고 우리 팀 중에 못 한다는 사람을 함 면밀히 봐 본 후

매치 계속 돌리다보면 같은 사람을 종종 만나는데 같은 팀이 되나 안되나 살펴보면 거의 계속 잘하는 적은 적이고

못하는 아군은 아군이라 뭔가 말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건 분명 뭔가 있다라고 생각을 했네요.

뭐 평범한 유저들은 잘 기억이 안나서도 그럴 수 있지만 심하게 못하거나(특히 차져?) 아주 잘하면 기억에 남으니 아이디 기억했다가 보면 거진 저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무튼 진짜 이 겜하면서 욕만 늡니다. 즐기자고 하는 겜이라지만 진짜 할 때마다 스트레스만 받아요.

평생 욕은 거의 안하고 살아왔는데 쓰레기게임, 개같네, ㅅㅂ, 등... 최근엔 하도 열받아서 프로컨 침대 위로 던졌는데 던졌다가 고장나서 수리받았네요.--;

침대 위라서 설마 고장날까 싶어서 던진 감도 있는데 바로 사망하더라구요. 아무리 열받아도 던지진 마세요. 쉽게 고장나더라구요.

동생도 걱정되던 지 이 게임은 그냥 하지 말라고도 하고.

저랭은 차라리 맘놓고 배운다는 마인드로 하니 편하게 했고 올라왔는데 고랭에서도 ㅁㅁ짓 하는 놈들을 보면 또 스트레스...

이 놈들은 도대체 어떻게 올라온 거야? 싶은 생각이 드는 놈들을 최소 두 게임에 한 판 정도는 보는 거 같은 느낌...

아무튼 방금 4:3인데도 아쉽게 지고 게다가 1명 없는데도 랭크에 금가서 멘붕와서 빡종하고 넋두리 남깁니다...

진짜 성격 버릴 거 같아서 스플래툰 진짜 팔아버릴까도 심각하게 고민되네요.

[hecaton-]

동감 입니다..
전 3대 4가 1대2로 튕긴적도 있네요..
그리고 항상 금 3개에 한번만 이기면 승급인데 여기서 한명 꼭 튕기거나 아니면 스케줄 변경...
상대팀 잘하는 사람 눈여겨 보다 한번이라 같은편이 되려나 해도 한번도 같은편 된적도 없구요..
그리고 가장 더러운 기분은 3명에게 발렸슬때... 육두문자만 날리죠..학창시절에도 개X 소X 해본적도 없는데...
저도 프로콘 하나 날려 먹었습니다.

[19호]

저도 프로콘 하나 날려먹었다는... 저만 던진게 아니군요,, 다시 열어서 자가 수리 했지만,,
스틱 사용시 스플래툰 대쉬 빠르기가 작동을 제대로 안하더군요... 스위치에서 확인햇을땐
다 정상으로 표기 됬지만,,, 미세 부분은 아닌듯.. 그래서 젤다 할때라던지 머 이럴땐 상관 없지만
스플래툰 2 할때는 안되서, 새로 하나 스플 버전 패드 구매햇네요.. 저만 이상한게 아니었다는..
암튼 이후에는 던지지 않습니다;; 비싼 프로콘;

[暴風男兒]

진짜....ㅎㅎㅎ 욕만나와서 여기까 ㅣ...

[xxxx]

그리고 잠수타는 새끼들.. 이것땜에 승률 반토막나고 ㅡㅡ 그럴꺼면 하지말든지 아옼

[유부녀폭격기]

해본 사람은 다 압니다 승급 직전이나 강등위기에서 얼마나 개같은 판이 걸리는지....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도 이런 병2신들을 일부러 붙여서 지게 만든다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 그런 기분에 휩싸이게 됩니다. 누군가는 아니라고 어떻게 그러냐고 하지만...진짜 여러번 겪어보니 설마 이번에도? 하면 여지없이 역시나 입니다.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