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마리온은 취향의 캐릭터가 아닌지라 완전 방치해뒀다가 공략 사이트에 치트캐라는 의견이 하나 올라와 있어서
시험삼아 전력에 참가시켜서 게임 후반에 좀 써먹어봤습니다만, 확실히 치트캐 소리 들을만 하더군요.
주력 캐릭터에 비해 레벨이 한참 뒤쳐져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몫을 단단히 해냈습니다.
또 하나의 강캐인 소니아의 오라블레이드의 순간 뎀딜에는 못미치지만 MP소모가 없는 일반샷을 무한정 쏟아대는지라
지속딜이 매우 강력합니다.
세팅은 튜닝을 砲音タイファ(일반 공격 AP소모량 감소, AP가 남아 있으면 일반 공격을 계속 사용가능)을 장착하시고
스킬은 スマートアクション(행동시 일정 확률로 AP를 소모하지 않음), マーチャントパワー(골드가 많으면 운의 최대치 상승)
鬼神の剛力(공격력 30% 상승, 방어가 부족하다 싶으시면 이 스킬 만큼은 방어계열 스킬을 착용해도 상관없습니다)을 착용합니다.
스마트 액션은 운이 높으면 높을수록 잘 발동하는데요, 머천트 파워와 시너지가 되어
갖고 있는 골드가 많으면 많을수록 발동이 잘 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일반공격을 퍼부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AP소모가 아예 없는 건 아니므로 가끔 스킬 한 번 써서 공백을 메꿔줄 필요는 있습니다.
이 세팅의 단점이라면 타이파 튜닝을 엔딩후에나 쓸 수 있다는 점과 골드가 많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만
골드가 30만 정도만 넘어도 스마트 액션이 꽤 잘 발동되는 편이고 게임 후반에는 골드가 많이 남아도니 큰 문제는 안 되실 겁니다.
특히 엔딩 후 레벨 100트로피 달성을 위해서는 노가다가 상당히 많이 필요한데, 마리온을 사용하면 한결 편하게 레벨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경험치가 가장 쏠쏠한 편인 섀도우 나이츠의 경우 유마나 소니아로 상대하면 도망을 너무 다녀서 쫓아가기 바쁘지만 마리온은 원거리 공격인지라
한결 편하게 잡을 수 있거든요. 자세한 것은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영상에서는 밴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했지만, 초반에 원거리 공격을 하는 병사들만 쓰러뜨리고
밴드를 끄면 나머지를 처리하는 동안 밴드 게이지를 모을 수 있어서 노가다 하는 내내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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