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삼/엑바기 들어 가장 재밌게 한 RPG
엑바기로 해본 RPG중에 블루드래곤, 로스트오딧세이, 이터널소나타, 마그나카르타2 , 그리고 테일즈오브 베스페리아(엑박 영문판).. 플삼엔 파판13, 스타오션4(인터판 라스트호프) 등등..
플투 시절에 진여신전생2(녹턴)의 영향으로 은근 턴제 전투가 아닌 실시간 전투엔 그닥 감흥이 별로 없었는데, 그 고정관념을 한방에 깨버린 작품..
일본어는 하나도 몰라, 엑박 영문판 어렵게 중고 구해서 했는데 공략집을 살까 엄청 고민해 보기도 했습니다. 엑박 영문판은 해외유저가 PDF화일로 한 200여 페이지 짜리 컬러 그림 들어간 공략본을 올려 놨더군요. 덕분에 1년에 한번 틀까말까한 레이저 프린터가 얼마나 고맙던지....
제 개인적으로 플삼/엑박 이번세데 통틀어 플삼으론 데몬즈소울, 엑바기론 베스페리아.. 이 두 작품 하게 된것만으로 본전 뽑았다 생각하게 됩니다.
문제는 베스페리아 이후로 왠만한 RPG로는 성이 안찰거 같아 심히 걱정입니다.
RPG 좋아하시는 분은 그냥 중고든 밀봉이던 구해서 하세요. 공략집도 같이요.. 그정도 비용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그리고 플삼판은 싸네님 공략을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엑박 영문판은, 영어가 어느정도 되시는 분은 공략본을 다운받아 프린터로 뽑으셔도 되는데, 200여 페이지짜리 프린터로 뽑고나니 그냥 컬러로 된거 공략집을 사는게 낫겠다 싶더군요.,
그럼.. 즐겜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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