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이 게임은 집문서를 불태워서 6개월을 버텼습니다.

[곰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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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곰라임입니다.

오늘은 대표네 집문서를 땔감으로 반 년이나 버틴 게임 -

트릭컬 리바이브입니다!

처음에는 사건사고도 많았고 불안정한 부분도 꽤 있었는데

빠른 피드백, 과감한 결단, 흑역사마저도 자학개그 소재로 써먹는 대범함 등등이 모여서

밉살스런 친구같은 이미지로 저희 곁을 6개월이나 함께 했네요.

트릭컬을 보면 뭔가 소년만화 주인공 보는 마음으로 응원하게 됩니다 ㅋㅋ

자본 빵빵하게 들어간 회사와 게임이 시장논리로 성공하는 게 아니라,

인생 걸고 열정 불태우는 열혈만화 주인공의 처절한 싸움을 보면서 응원하게 되는 느낌? ㅋㅋ

여튼 오늘은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반주년 기념 이벤트들도 살펴보고, 

뽑기도 돌려보고, 이것저것 추가된 것들을 살펴볼게요.

많이들 오셔서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