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스타 글래디에이터 투!!(제작사:캡콤)"
1은 PS시디로 소장중이긴 한데 1은 솔직히 별로 였고 개인적으로 역시 2가 최고더군요..이게임 하면 생각나는 중딩시절 친한 친구랑 맨날 오락실에서 붙었는데 한번은 제가 검은 사자로 10연승 해서 친구가 삐져서 한동안 말 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검은 사자만 있으면 두려울게 없었다!! 보고싶다 친구야
9위 "버철캅 투!!(제작사:세가)"
그 유명한 썸바디 헬프미...저 역시 나올때마다 저녀석을 먼저 쏴버립니다. 1은 솔직히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2는 PC용으로 접해보고 오락실에서 한동안 미치도록 했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라인의 버철캅 투 만화도 생각나고..현재 SS용 소장중....빨리 새턴을 사야될텐데
8위 "WWF 스맥다운 원!!(제작사:유크스)"
2를 꼽을까 1을 꼽을까 고민하다가 스맥다운 시리즈를 접하게 해준 1을 뽑습니다..그당시 어클레임의 프로레슬링게임시리즈는 커맨드입력 방식에다가 너저부한 형태의 게임성때문에 싫어했는데 그당시 프로레슬링게임길드 였던가 그 사이트에서 처음본 제작사에서 제작한 프로레슬링 스샷을 보게되어 반해버린 게임이죠..어클레임의 프로레슬링게임에 비해서 간단한 조작!! 당시 최고의 그래픽!! 최초의 시즌모드!! 거기다가 로딩도 빠릅니다!! 비록 어처구니없는 KO시스템에다가 레슬러에디트모드는 SFC용 파프시리즈만도 못했지만 그당시 플스 프로레슬링 게임의 혁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7위 "피파 99(제작사:EA 스포츠)"
아마 그당시 패키지 모델이 안정환 선수로 기억합니다만..PC방이 막 생길쯤에 친구들이 "레인보우 식스","스타크래프트"등을 할때에 전 피파99를 즐겨했지요.. 현재의 피파시리즈와는 당연히 차원이 다르지만 PC용 피파시리즈는 02를 제외하면 전부다 재미있게 즐겼지만 유독 99가 기억이 남습니다..후에 2000도 꽤 재미있게 즐겼지만 너무 쉬웠죠..
6위 "스트리트 파이터 투!!(제작사:캡콤)"
그당시 전 오락실 열풍을 이끌었던 대전격투의 선구자 스파 투!! 얼마나 인기가 좋았는지 가두쟁패전이라는 희대의 물건과 카드등 여러 상품들이 나왔습니다. 문방구앞에서 100원이나 뽑기에서 카드를 뽑기위해 돈도 엄청 많이 썼었습니다... 그외에 킹오파,용호의권등등 엄청 모았는데 지금은 버려서 없네요 젠장 ㅠㅠ
류의 승룡권을 쓸려고 별 짓을 다하다가 그냥 쓰기 편하고 내 생에 최고의 보스중하나인 "빈슨(베가=바이슨)"씨를 골라서 클리어하고 했지요...참고로 제가 가장 먼저 접한 스파투는..류 승룡권에서 장풍이 여러개 나가고 빈슨씨가 화면에서 올라갔다 사라지는 그 해킹버전이였습니다..후훗..덕분에 다른 동네 가서 스파투를 하는데 "아니 이건 왜이래? 승룡권인데 장풍이 안나가네??" 의아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후훗...그게 정식버전인것도 모르고 ㅡ.ㅡ;;
5위 "파이어 프로레슬링G(제작사;휴먼(현 스파이크)"
파프Z,파프R,슈파프,슈파퀸등 여러작품도 재미있게 하고 있지만...역시 가장 인상적이였던건 파이어 프로레슬링G.. 그나마 최신작격인 파프Z나 파프R의 경우 10분넘겨서 서브미션에 너무 쉽게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파프G는 적어도 저 두녀석보다는 낫습니다. 게임성이야 파프시리즈답운 전통의 게임성..조작도 쉽고 스맥VSRAW에서 채택한 호흡버튼 역시 파프가 훨씬 전에 도입한 시스템이고..2D 레슬링인지라 거부감이 많은 유저들도 있지만 한편 파프에 빠지면 정말로 헤어나올줄 모릅니다.. 파프G는 스토리모드도 재미있고..특히 저처럼 일본프로레슬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극악의 파츠모드와 수많은 레슬러를 만들수있는 에디트모드등..여러모로 플스 명작 레슬링게임입니다.
4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6(SNK 플레이모어)
96이 되어서 너무나 바뀐점이 많아 싫어하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반대로 좋아했던 분도 있던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요..저는 당연히 후자쪽입니다. 비록 조작김이 빡빡하다등지..버그도 많았지만.. 역대 킹오파 최고의 보스중 하나인 게닛츠의 포스..깔끔해진 그래픽과 최고의 배경음은 제 인생 최고의 킹오파 시리즈로 뽑네요..덕분에 이게 나오자마자 하고있던 용호의권 외전은 안녕~ 나의 사랑 레니 안녕~ 이것도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킹오파 주인공은 테리라고 개소리 해대던 제 국딩 멍청한 친구랑 대판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후에 게임라인 별책부록을 가져와서 버로우 타게 만들었지만....
3위 "슈퍼로봇대전A(반씨일족)"
제 인생 최고의 슈로대 캐릭터 엑셀과 라미아짱이 나오는 슈퍼로봇대전A...특히 아호셀의 등장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에 OG에서 적으로 나와 찌질이로 만들어버리지를 않나..아마 그덕분에 쿄스케와 엑셀렌을 가장 싫어하고 경멸하게 되어버린것 같습니다...OGS에서는 그나마 나아졌긴 한데 그래도 적이잖아!!..OG외전은 병맛 시나리오에다가
웬 로리콘?? 여러모로 액셀을 지랄 방정 맞게 활용하는거보면 데라다에게 경외감을 느낍니다... 어쨋든간에 슈로대A 지금해보면 전투중 스킵기능도 없고 불편한점도 많은 작품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할만한 작품..
아호셀 또 나와라 제발 나와라 두번나와라 계속나와라..
2위 "버추어 파이터4+에볼(제작사:세가)"
개인적으로 역대 최강의 격투게임...버파1의 목각인형에 별로 관심없었다가 리믹스를 접하고 "오오..." 후에 버파2가 나오자 오락실에서 거의 맨날 동전넣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뭐 남들은 철권은 하겠지만.. 버파2의 비상식적인 점프에도 심요한 심리전등 CPU인데도 불구하고 상대하는 솔솔한 재미에 푹빠졌고 3tb까지 재미있게즐겼습니다.. 하지만 겐키 개객끼들이 이식한 DC용 버파3tb는 친구집에서 해보고 욕나왔던...나의 제프리 스테이지는 이렇지가 않아!!..대전모드는 어디간거여!! 욕하면서 점점 버파에 대해서 잊혀져갔죠.. 이후에 PS2라는 콘솔이 나오고 세가도 하드웨어 사업에서 철수하고 그렇게 잊혀지나 싶더니 버파4 PS2 이식!! 이라는 소식을 듣고 몇개월만에 플레이..그리고 소감은 최고!!.
"나의 버파는 살아있었어...ㅠㅠ" 비록 버파의 아버지가 빠지긴 했지만 찰진 타격감과 여전한 심리전 그리고 3D격투게임 최고의 커스터마이즈 기능까지!! 역시 세가!!라는 말답게..덕분에 일본에서도 하프밀리언을 달성한 작품이 되었죠...
후에 뭔 생각인지 지금은 똥이 되어버린 파판과 맞붙어서 겨우 20만장 근접한 판매고를 올린 버파 에볼루션을 내놓습니다..하지만 버파에볼이 비록 판매량에 기대보다 미치지 않았지만 (솔직히 세가가 너무 무모했음) 혼자 즐겨도 솔솔한 게임모드에 약간 강화된 커스타마이징등 버파4와 마찬가지로 역시 버파시리즈 다운 면모를 보여줘서 밤새도록 즐기고 그리고...제 10년 이상 되어도 멀쩡하던 플스2를 사라져버리게 만든 작이기도 하죠..(...버파4하다가 줄에 걸려서 플스2가 와장창창..화면은 나오지만 시디트레이 박살..그래서 다시 구입) 버파5는 참...워숭이 닮은 애는 마음에 들고 게임자체는 버파답다고 는 하겠지만 어째서 인지 그다지 버파4만큼의 재미는 없었네요..몇달전 나온 버파5 파이널쇼다운은 안해봐서 모르겠고..........버파6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버파4와 에볼은 아직도 즐기고있는 최고의 걸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위 "WWE 스맥다운 Here Comes The Pain(유크스)"
남들은 시디 드르륵 상태로 불량이 나도 저는 처음에 산녀석이 아직도 돌려도 멀쩡합니다...3편에서 말아쳐먹은 작품을 4에서 완전 만회하고 다시 돌아온 스맥다운5..조작은 바뀌었다고는 하나..스맥1,2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단번에 익숙해지더군요. 그래픽도 덜덜덜..(특히 황금벌레) 비록 몇몇 캐릭터들 모델링이 쓰레기수준...삼치라던지..숀마이클...스테이시등등(특히 숀마이클 얼굴은 누구세요? 수준) 이였지만 박력있는 화면..그리고 피니쉬기술을 걸때의 통쾌함..로스터 역시 지금의 지랄같은 스맥vsRAW시리즈와는 다른 볼륨감 넘치는 로스터...특히 에디트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시즌모드..(자신이 만든 CAW캐릭터랑 뽀뽀한다던지..CAW캐릭터끼리 대립 혹은 팀을 만들어서 결성을 하는등..지금의 SVR시리즈에는 삭제된 요소) 새로 추가된 매치등은 친구나 동생들과 같이하면 더더욱 배로 재미있어집니다 전편과는 다르게 디바가 빅쇼를 든다던지의 황당한 점들은 사라졌고...물론 HBK가 삼치를 들지 못하다는던지 몇몇 밸런스 붕괴되는 단점도 많습니다만..그런단점을 보완해줄만큼 이게임의 장점은 훨씬 많습니다.. 후에 SVR시리즈가 되면서 점점 주옥 같은 게임이 되더니...2008의 개같은 게임성과 괴상한 디바들의 얼굴을 보고나서 이시리즈에서 완전히 관심이 끊어지더군요. 어느정도의 현실성위주는 이해가 되지만 게임은 게임다워야지 점점 게임과 현실을 구분못하는 제작사에 대해서도 신물이 날정도네요...어쨋든 스맥다운5는 제 기억속에 최고의 프로레슬링게임중 하나인건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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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스타글래디에이터2 ㅋㅋㅋ 이거 아시는 분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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